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조례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수정가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송연 위원장은“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세출부분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5천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또한“추가경정예산의 법적, 사실적 요건이 충족여부와 함께 기정예산에서 충당할 수 있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편성되지 않도록 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이 적정하게 고려됐는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을 요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에 만전을 기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이번 남양주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축하하며, 공공의료원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부터 13일까지 아동·노인·장애인·노숙인·한부모가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20,261가구에는 온누리 상품권을, 319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했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무료 급식 및 도시락 나눔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이 지난 13일 제30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해결과 보육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으로‘영유아 등·하원 돌봄 스테이션’설립을 위한 종합용역을 수행하고, 맞벌이 부부가 많은 다산역을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할 것을 건의했다. 정현미 의원은“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부부가 자녀를 한 명도 갖지 않는 국가가 됐다”고 지적하며“육아휴직 및 육아시간 등 많은 지원 정책이 있음에도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과 자녀의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이 맞지 않아 돌봄공백이 생기는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나가레야마시의‘송영(送迎) 보육스테이션’사례를 소개하며, “어린이집 등원 전까지 돌봐주다가 버스로 등원까지 대신 시켜주고, 끝나면 다시 데려와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돌봐주는 송영 보육스테이션의 도입으로, 나가레야마시는 아기 키우기 좋은 곳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일본 도시 가운데 0~9세 인구가 75세 이상 인구보다 많은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현미 의원은“송영보육스테이션을 교훈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6가구를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에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을 대접했다.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이교수한정식 식당의 어르신 생신 지원 협약 제안으로 지난 8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24년 9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추진한다. 이날 초대 대상자는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추천을 받은 독거 어르신으로 생신 잔치 및 한정식 식사 후 이벤트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 생신을 축하드리고, 정성 어린 생신상을 제공해 주시는 이교수 한정식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린다. 생활이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히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10일 수동면종합행정타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은 지역주민의 만성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동부보건센터 전문인력이 신청기관에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특성에 맞춘 건강 분야별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혈압·당뇨병 원인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저염·저당식 식단 구성 및 식사요법 △음식 패널을 통한 음식 속 숨어있는 설탕·소금량 알기 △나의 염분 섭취 습관 평가 △OX 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유연성 및 근력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운동을 진행하고, 탄력밴드를 제공해 교육 후에도 가정 등 생활터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아울러 수동면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행복찾는 건강교실’운영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접 찾아와주시고 대상자에 맞춰 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13일 의료계 집단행동 및 추석연휴 비상진료와 관련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진료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추석연휴 원활한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기간 중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거붕백병원, 대우병원, 맑은샘병원)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거제아동병원, 서울아동병원)도 휴무 없이 교대로 운영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 병·의원 및 약국 57개소가 문을 열어 비상진료에 힘을 보탠다. 박종우 시장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 것이 의료계와 보건소의 책무”라며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의 불편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관내 병의원이 협력하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박희열 소위와 故허종만 일병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금성충무 무공훈장을 받은 故박희열 소위는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중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1950년 12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전쟁 여파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했다.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은 故허종만 일병은 제22보병사단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여한 공으로 1953년 11월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故박희열 소위와 마찬가지로 훈장을 받지 못했다. 다행히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 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활동을 통해 서훈 결정 70년 만에 고인의 유족인 故박희열 소위의 딸 박영자 씨와 故허종만 일병의 아들 허경 씨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6.25전쟁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이 있다”며 “늦었지만 유족분들에게 훈장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추석 명절을 앞둔 13일 햇사과를 수확 중인 증평읍 연탄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 군수는 가뭄과 무더위를 극복하고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가주를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가 방문한 농가는 증평에서 가장 큰 규모의 사과 농장으로 2ha에 2000주의 사과나무를 재배하며 해외수출로 증평 사과의 맛과 품질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충북원예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증평 과수농가의 사과 수출 물량 15톤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9톤이 해당 농가에서 재배됐다. 농가주는 “현재 수확 중인 품종인 홍로는 연이은 폭염으로 일부 일소 피해를 입어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행히 대만 수출 품종인 부사는 작황이 좋아 전년도 보다 수출량을 늘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가뭄과 폭염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귀한 열매를 맺기까지 애써주신 농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잦은 이상기후에 대응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파쇄기, 동력제초기 등 노력 절감 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김천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황금시장과 평화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5여명은 가을 늦더위 속에서도 시장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 등을 구입하고, 부침개 등 여러 음식을 먹으면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12일에는 어모면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즐거운집)을 방문하여 5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휴지를 전달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점점 치솟는 물가에 소비도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가 힘을 뭉쳐야 한다.”라며 “우리 공단 가족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활동에 꾸준하게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계절 썰매장의 착지구간에 풀장을 설치하여 운영했던 하계 시즌 착지풀 운영을 지난 8월 31일 종료하고, 다시 인조잔디형 사계절 썰매장으로 되돌려 운영 중에 있다.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은 올해 4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규 개장시설로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자랑한다. 하계시즌과 달리 이전처럼 예약없이 현장방문 후 이용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60개월 미만 어린이는 이용불가하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인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신정, 설·추석 당일은 휴장이며,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비공휴일에 휴장한다. 이번 추석의 경우, 17일 추석당일과, 19일이 휴장이며 그 외 정상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8,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60개월 이상 19세 미만)는 5,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감면 사유에 따라 50% 또는 30%의 요금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사계절 썰매장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