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2월 26일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하반기 지방의정봉사상 시상식’에서 사상구의회 이정욱, 김종선 의원이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정욱 의원은 제9대 사상구의회 후반기 행정경제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를 꼼꼼히 살피며 구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감시·견제하는 등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부산광역시 사상구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예산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했고 사상-하단선 도시철도사업 구간 내의 상습 지반 침하와 관련하여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를 종용하는 등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김종선 의원은 성실한 입법활동 전개와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구민복지 증진과 구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령인구 증가와 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4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소통공간인 부모자조모임이 액세서리, 키링, 생활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직접 제작해 12월 21일 ‘도토리상점’을 운영한 후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한 부모는 “자조모임으로 육아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며 “아이를 키우는 중에 소소한 재능으로 수공예품을 만들고 판매 수익금을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아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일에 동참한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모자조모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한 돌봄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아 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신라대 최인순 산학협력단장,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위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 1. 1.부터 2027. 12.31.까지 3년간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관리 ‧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통하여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계약 체결로 사상구가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의 ‘불법현수막 제로화’ 정책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불법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 제고까지 불러오면서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옥외광고 업무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가 지난 1월 불법현수막 제로화를 위해 특별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한 성과를 통해 전국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결과다. 광주시는 앞서 시‧구 합동정비반을 연중 운영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에 위협을 가하는 불법현수막을 실시간으로 정비했다. 합동정비반은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유동적으로 불법현수막을 관리했다. 시민들이 불법현수막을 발견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합동정비반이 실시간 현장을 방문해 채증 후 정비했다. 또 광고대행사가 아닌 사업주체(시행사‧건설사 등)에도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과태료 부과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올해(1~11월 기준) 정비한 불법현수막은 13만620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7만7209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도서관 행사인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지로 광주시가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도서관협회, 광주관광공사와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전시회 개최지 지원사항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 박준영 광주관광공사 본부장이 참석했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도서관대회’는 대통령 소속 국가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광역자치단체 등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가 모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도서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로 매년 10월 개최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전국도서관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부대행사 추진 등 행정적 지원을, 광주관광공사는 MICE 사업 지원 등에 나선다.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는 2026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일 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5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도서관 홍보 및 독서진흥 정책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지역관광을 통한 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공지능(AI) 산업 진흥을 위한 ‘AI(인공지능) 기본법’이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률에는 AI 집적단지와 전담기관 등에 대한 지원 근거가 담겨있어 광주시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국비-지방비의 재정분담 이견을 보였던 광주AI영재고도 최근 협의가 마무리돼 AI영재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에 따르면 인공지능산업 관련 법안 19개를 병합한 대안으로 상정된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이하 AI 기본법)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AI기본법’은 AI 기술개발과 활용 촉진, 생태계 경쟁력 강화, 인권과 권익 보호를 위한 기준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또 정부가 인공지능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인공지능집적단지를 지정, 행정적·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다. 특히, 정부로부터 관련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 중이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은 집적단지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것으로 본다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의원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2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 김태식 의원은 "좋은 조례 제정"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역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는 계기가 됐다. 김 의원은 재임기간 중 북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다양한 조례와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있다. 김태식 의원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은 북구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입니다.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제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과 함께 북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의 지방의원 가운데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안동석 의원(부석, 인지, 팔봉)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매일·서울일보·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사회를 위해 앞장서 나아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려 끊임없는 사회의 발전을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동석 의원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와 농어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한 조례를 시행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어업인의 안전,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제301회 임시회에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힘썼다. 안동석 의원은 “더욱 살기좋은 서산을 만들고 시민의 권익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 온 노력이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의 더 나은 삶과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주시상공회의소, ㈜성훈철강,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여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했다. 진주시상공회의소는 ‘2024 기부챌린지 상공인 골프대회’의 수익금으로 성금 7,000만 원과 백미 4,000kg(10kg 400포, 환가액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고, ㈜성훈철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금 2,000만 원과 백미 1,500kg(10kg 150포, 환가액 6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진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 성금 1,500만 원을,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지회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열린 『2024 진주한우숯불구이축제』에서 한우 판매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중 일부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도 각각 성금 500만 원과 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가족센터는 2024년 12월 27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의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침으로써,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고 나아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공시설 대관 및 지원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가정을 위한 가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 연계 및 협력 ▲기타 상호 협력 가능한 사업 발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김천시가족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가족이 행복한 김천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