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반기별로 3명 내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추천 사례 11건 중 4건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9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 및 지난 26일 열린 인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4명을 결정했다. 이번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 및 특별휴가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책개발협력실 박희교 주무관 (규제개선 업무 추진을 통한 대청호 유역 활성화) ▲공원녹지과 윤진아 주무관(‘대청호 장미공원’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 ▲세정과 김소라 주무관 (바로고(GO) 취득세 상담창구를 통한 납부 홍보) ▲회계정보과 조성호 주무관 (전국 최초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선정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규제개선을 포함한 주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27일 동구 상소동 859-2번지에 신축 조성된 ‘산정마을경로당’ 준공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박헌철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산정마을경로당’은 민선 8기 경로당 설치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 마을 소유 부지 203㎡를 기부채납 받아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 올해 8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1층 연면적 59.6㎡규모로 이달 준공됐다. 경로당 회원들은 “그동안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 서로 소통하며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생활 공간을 마련해 준 동구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소동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개소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산정마을경로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7일 공단 본부에서 한국AI에듀센터와 AI 업무환경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을 공단 제반 업무에 체계적으로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업무환경 고도화 ▲AI 활용이 가능한 업무 영역 도출 및 사례 발굴 ▲공단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자원 교류 ▲실무추진단 운영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군민들에게 편리한 이용 환경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영혁신을 도모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올해 회계 업무 개선을 위한 전자지출시스템을 도입,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민원 응대 시스템 도입, 메타버스를 활용한 코드블루 대응 훈련 실시 등 업무 영역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7일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역량을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포상하는 제도이다. 화순군은 이번 평가에서 상시 제안 활성화를 위해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공무원 1인 1제안 ▲제안제도 활성화 우수부서 시상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우수 제안을 시상하는 등 양질의 제안을 발굴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제안제도 활성화 평가에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수상은 제안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좋은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군민과 공직자의 행정 참여 활성화’를 민선 8기 화순군수 공약사항으로 반영하여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불안한 국내정세와 내년도 국가 성장률 하향이 전망됨에 따라 27일 군 소회의실에서 관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2025회계연도 개시 즉시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부서 5억 원 이상, 비사업부서 1억 원 이상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집행계획을 보고했다. 화순군은 지역 소비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속집행을 집중·관리하고, 대규모 시설비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1분기 집중 집행을 위해 사업별 목표액을 설정하여 신속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 상황에 대한 분야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을 독려하는 등 집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24년 화순군은 2월에 신속집행 계획을 수립하여 수시 모니터링과 함께 실적 점검 등 철저히 관리한 결과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행안부 주관 우수기관, 전라남도 주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음식문화개선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식중독 예방 홍보‧교육,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총 8개 부분 21개 정량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함평군은 올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홍보,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2024년 7월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며 호남의 음식문화 선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2016년부터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500만 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사천시가 주관하는 ‘2024 에어로마트 사천’이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위상을 높이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 상담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천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규 사천부시장을 비롯해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결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기관중대 격납고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수출상담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결산, 향후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공군 제3훈련비행단 내 행사장에서 열린 ‘2024 사천에어쇼’와 통합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5건의 상담이 이뤄진 것은 물론 약 560억 원(40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에어버스(유럽), GE 에어로스페이스(미국), 사프란(프랑스), 지멘스 소프트웨어(미국) 등 해외 기업들이 바이어로 참여하면서 국내 우주항공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승하환경(주)은 27일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상대동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하만명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매년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기부해 주시는 하만명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상대동에 위치한 승하환경(주)는 매년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 청사 서문 입구 종합민원실 앞에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민원안내자원봉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민 만족도 증대를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진주시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7년까지 3년간 우수 민원실로 인증 받게됐다. 그간 시는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하모와 함께하는 힐링쉼터 ▲민원인 전용 북카페 및 인터넷 플라자 ▲수유실 및 임산부·영유아 쉼터 ▲셀프 건강체크 코너 ▲혼인신고 및 하모 포토존 ▲ 민원서식대 개선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12월 26일, 고성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2024년 걷go 동참하go 건강하go 3GO 걷기동아리활동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GO 걷기동아리는 3월 동아리 모집을 통해 15개의 동아리가 접수되었으며, 5월부터 11월 7개월 동안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어 주 2회 걷기 모임을 시행했다. 12월에는 6개월 이상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보고한 7개 팀, 75명을 대상으로 동아리별 사전·사후 체지방률 증감을 비교했다. 평균 체지방률이 많이 감소한 4개 팀(하이건강리더 외)을 우수동아리, 소폭 감소한 3개 팀(오이조 외)을 성실동아리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에서는 상장 및 부상을 증정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걷기동아리 운영을 통해 일상 속 걷기운동이 확산되고 건강동아리가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