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27일 15:00,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계신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11억원을 지급 9월27에 지급했다. 피해규모는 농작물 침수(408.6ha), 농경지 유실‧매몰(1ha), 농업시설물 파손(0.05ha) 등 766농가, 409.6ha로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복구비는 11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나누어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환경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복구비가 농가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비 확보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가에서는 농업재해보험가입, 농업시설물 점검, 농배수로 정비 등 재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9월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커피차, 포토존, 힐링박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로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10월 중순부터 공예분야'디지털 장비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장비 활용 교육'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개관 전, 디지털 장비 운용이 가능한 공예가를 양성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참가 대상은 ‘김해시 거주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이다. 기초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14시~17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내‘김해메이커팩토리’에서 진행된다. ‘김해메이커팩토리’는 관내 디지털 공예 교육 유관기관으로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은 지양하고 전문가 양성에 부합하는 양질의 교육으로 김해시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을 지원하고 4차산업 미래형 공예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공예가를 육성에 노력한다. 교육 과정은 총 2단계이며, 기초 교육인 ‘메이커 창의 융합 지도사 양성 과정’ 이후 심화 교육인 ‘디지털 공예 전문가 양성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 교육 수강생들은 ‘3D프린터’ 및 승화 전사용 장비, 레이저 커팅기 등 메이커 활동에 가장 필수적인 장비 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10월 18일과 19일, 무계동 웰컴레지던시 일대에서 '2024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절찬리 상영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주작가들의 창작 스튜디오를 개방해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공개하고 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2023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수상자 방정아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전문가 특강‘아트 톡+’와 함께 캠핑형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일 오후 5시에는 연계 기획전 ‘모두의 미술관’개막식이 진행된다. ‘모두의 미술관’은 웰컴레지던시의 전/현 입주작가와 김해시 시민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능동적인 예술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관람은 개막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영준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간 연대와 협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 28일 양일간 ‘2024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해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공유, 협업사업 발굴 등 네트워킹의 꽃을 피웠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 허니고추장 만들기 체험 ▲참여자 자유토론을 통해 기업 운영 중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 운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 열린 네트워킹 데이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지난 9월 25일 김해시 진영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진우원’을 방문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우원은 가정에서 양육이 어려운 50여 명의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의 서부문화팀, 서부시설팀 소속 2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하여 복지시설 내 음향 장비 점검 및 수리, 시설 보수, 환경 정리 등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지난해 우수부서 인센티브 포상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과 다과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더했다. 특히,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에서 협업의 성과가 돋보였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이태호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5일 김해문화의전당 M층 대회의실에서‘김해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뒷(do-it)고기 레시피 공모전은 '제2회‘김해뒷고기’푸드페스타'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레시피를 개발하고 페스타 부스 입점을 해‘뒷고기’요리를 직접 판매함으로써 레시피 발전 및 시민 관심도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본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전문심사위원 심사와 시민투표를 통해 △뒷통엔 오이지(대상) △뒷고기 치차론(최우수상) △뒷고기 풀드포크 버거(우수상) △샥슈카 뒷고기 버거(우수상) △뽈살 부추 카레(우수상) △김해뒷고기 바비큐 플래터(특별상) 등 6개의 레시피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해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김해뒷고기’푸드페스타'에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인만큼 김해뒷고기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회 ‘김해뒷고기’푸드페스타'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 3일간 김해수로왕릉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6개 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의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에 ‘함안파수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비 40억 원에 지방비 23억 원을 보탠 총사업비 63억 원으로 청년·근로자들을 위한 기숙사·식당·운동 공간을 비롯해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앞서 3월에 선정된 함안군북농공단지의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와 7월에 선정된 함안산인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에 이어 경남도와 함안군이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도와 함안군은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계획 구상 단계에서부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이로써 경남도는 올해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3곳(함안군북농공단지, 함안산인농공단지, 함안 파수 농공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 2곳(함안군북농공단지, 사천제1·2일반산단) 등 5곳이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고, 청년·근로자를 위한 행복산단 조성에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 오후 4시 창원시 진해구 수도동 인근 해역에서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하여 진해구청, 진해수협, 인근 어업인들과 함께 5cm 내외 어린 전어(Konosirus punctatus) 1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창원시가 수산자원연구소에 자원감소가 심각한 진해만 전어 자원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전어 종자생산 및 방류를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의 연구를 통해 2023년 5cm 크기의 어린 전어 10만 마리 생산하여 방류에 성공했고, 이날 재방류를 추진했다. 이번 종자생산에 사용된 어미 전어는 2022년 5~6월 진해구 웅동에서 포획하여 생존한 것으로, 연구소 육상수조에서 2년간 먹이를 주면서 관리했다. 또한, 지난해 생산된 종자 일부를 어미로 양성 중으로 향후 안정적인 전어 종자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어는 우리나라 전 연근해, 일본 중부 이남, 발해만, 동중국해에 주로 분포한다. 연안의 표층~중층에 서식하는 연안성 어종으로 일반적으로 6~9월에는 먼바다에 있다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