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대폭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매년 중도 입국 등으로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한국어 교육 지원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어교육 지원을 받은 다문화 학생들은 한국어능력 향상으로 학급 내에서 교우관계, 수업 태도 등의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실제 지난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실시 결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4개 영역의 교육성취도가 평균 5.1점에서 8.9점으로 향상되는 등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월부터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여 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기 중 입국하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도 신청을 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이 확대되면서 강사 인력도 130여 명에서 160여 명으로 늘렸다. 도교육청은 강사들의 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북형 컴퓨터 기반 초등 학생평가 시스템(이하 전북형 CBT 평가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형 CBT 평가시스템은 기존 지필평가와 달리 보다 실제적인 맥락을 기반으로 하는 평가 문항을 통해 학생의 성취도뿐만 아니라 교과역량을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한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멀티미디어 자료, 상호작용성이 높은 기능 등을 포함한 문항을 제공해 학생들의 평가 참여 의욕과 함께 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우선 1학기에는 50개 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국어·수학·영어 3개 과목으로 시범운영을 한다. 2학기에는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참여 학교는 두 배 이상, 대상 학년도 3~6학년으로 늘어난다. 평가 과목도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전북형 CBT 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윤범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학습 성취 수준에 대한 신뢰도 높은 결과를 제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3일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계기 교육 실시 지침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최근 학교 현장에 헌법재판소의 기능과 헌법, 법치주의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문의가 많아 계기 교육 실시 안내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계기 교육 실시 지침을 보면 교육과정에 제시되지 않은 사회 현안에 대해 학생의 올바른 이해가 필요한 경우 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협의를 통해 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계기 교육을 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계기 교육은 학생이 질문과 탐구, 토론 등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만큼 잘 활용한다면 교육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과거에 비해 학생들의 시민의식이 성숙해지고 법치주의와 민주시민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커진 만큼 계기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커졌다”며 “시대 흐름에 맞는 계기 교육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토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을 위해 통합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6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2회 통합 보건교육 '키쑥쑥, 몸튼튼 건강체험 학습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을 통합한 건강 체험 교육이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형식의 자료와 체험을 활용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한다. 식생활 개선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피해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조 등을 통해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인다. 또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병행해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구강보건 교육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습관은 어린 시절부터 길러야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갱년기 증상을 겪는 중장년층의 신체·정신 건강을 돌본다.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갱년기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현동, 송학동, 오산면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주민으로,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타, 공예 활동, 정신건강 교육으로 구성돼 신체 건강과 정서 안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난타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력 증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공예 활동은 집중력 향상과 정서적 치유에 도움을 준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교육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갱년기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큰 시기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건강교실이 중장년층 주민들의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경제적 이유로 눈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지원한다. 익산시보건소는 저소득층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안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안질환 수술비와 안구 내 주입술로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1개월 이내 발급된 안과 진단서(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노년기 실명은 일상생활의 어려움은 물론 심리적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수술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챗GPT를 활용한 공무원 교육에 나서며, 스마트 행정 구현에 속도를 낸다. 익산시는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챗GPT 교육을 전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와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수·금요일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챗GPT 교육을 진행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첫 교육이 진행됐다. 간부공무원이 먼저 챗GPT 활용 역량을 갖춤으로써 조직 전반의 AI 활용 문화 확산을 이끌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AI 활용 능력을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챗GPT 유료 버전 도입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챗GPT 활용 교육은 단순한 기술 학습을 넘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식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는 식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식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식물병원은 약 220㎡ 규모의 온실에 진단실과 회복실을 구분해 운영하며 △각종 병해충 △생육 불량 △온도·수분 관리 실패 등 다양한 식물 문제를 전문가의 손길로 치료한다. 진단과 치료에는 전문 인력과 관련 기자재가 투입되며, 당일 진료와 처방이 원칙이지만 상태가 심각할 경우 일정 기간 회복실에서 무료로 집중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치료 이후에는 식물별 특성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필요시 재배 교육도 병행해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진료 신청은 기술보급과(063-859-4979)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물도 조기 치료가 중요한 만큼 식물에 이상 증상이 보이면 바로 식물병원을 찾아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치료 후에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교육도 함께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통령의 선물부터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예술품까지, 보석보다 더 빛나는 '보석함'의 이야기가 익산에서 펼쳐진다.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4월 4일부터 6월 29일까지 기획전시 '보석함, 귀중한 것을 담는 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보석이나 장신구를 담는 용기인 '보석함'에 담긴 시대와 기술, 문화 등의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 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1부 '대통령의 보석함' △2부 '명장이 제작한 보석함' △영상관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작품 43점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매화 문양 서랍형 은제 보석함' 등 대한민국 대통령의 보석함을 통해 외교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매화 문양 서랍형 은제 보석함은 1984년 일본을 공식 방문한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 히로히토 국왕에게서 받은 것으로, 양국 관계상 처음으로 일제 식민 지배에 대한 사과의 뜻을 담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부에서는 국내 유일의 화각(華角) 분야 국가무형유산인 화각장 이재만 장인의 '화각 보석함'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작석, 어피, 대나무, 능망간석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 구시장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스마트한 전통시장으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익산 구시장이 선정돼, 국도비 2억 4,000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상인들과 함께 2022년부터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 공모를 준비해 왔다.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익산 구시장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통시장 중 최초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고도화 분야 대상지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2026년 2년간 최대 4억 원을 투입해 익산 구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전담 인력을 지원받아 온라인 판매·배송 기반을 확충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 맞춤형 공동구매 시스템 도입, 배송 서비스 운영, 밀키트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층이 전통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신선한 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익산 구시장의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