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미용업 영양군지부(지부장 김성자 외 6명),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일월산 공군 제8789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20여 명의 장병들에게 이발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공군 제8789부대가 해발1,219m 일월산 정상 부근에 위치 하고 있어 장병들이 휴가・외출・외박 시에만 이발을 할 수 있어 불편하다는 것을 알고,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영양군에서 마련한 위문품은 MZ세대 장병들이 좋아할 만한 초코파이, 콜라, 컵라면, 샤인머스켓 등이었으며, 7명의 미용협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 이발봉사를 위해 미용실 정기휴무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영양군 미용협회 회원들은 “국방의무에 헌신하고 있는 아들・동생 같은 장병들에게 미용 기술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며, 정기 봉사활동을 위해 회원들과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 가야읍지역자율방재단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야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개학기 안전점검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 관계자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과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야읍 지역자율방재단(대표 최재식)은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재난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7일 오후 가야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대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 및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안내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은 개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위해요소 5개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를 중점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문고 신고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26일 다목적 건강문화마당(칠북면 칠북로 28-12)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칠북면이 선정된 후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1억60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 건강문화마당, 다누림쉼터, 어울림센터, 전통문화 경관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9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윤호진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지방세 구제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 장소는 시청내 ‘도란도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었고, 시민이 궁금해 하는 국세 및 지방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절세에 대한 방법도 제공해 상담 시민으로부터 “세금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는 긍정적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도 전화 및 방문상담횟수가 17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상담제도로 자리잡았다. 금일 행사에는 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종합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늘려달라는 부탁도 있었다. 이에 내년에는 분기별 정례화도 검토 중이라고 세무과 담당자는 밝혔다. 아울러 세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절세방법과 납세자의 궁금증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10월 1일부터 통영시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한다. 사망 당시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의 시신을 통영시추모공원공설화장시설에서 화장하는 경우 관내 기준 10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화장장이 없는 지역에서 화장을 장려하고 장례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급해왔던 화장장려금은 공동사용일 이후 모든 화장장의 화장 건에 대해 지원이 종료된다. 2023년 준공된 통영시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은 통영시 장대길 115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로 3기를 각 3회씩 운영하여 하루 12건의 화장이 가능하다. 화장수요 증가를 대비해 예비 화장로 1기를 추가 운영할 수 있으며, 화장시설 이용 시 대형관(관무게 포함 140㎏ 이상, 관넓이 56㎝ 이상)은 화장이 불가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전화(통영시추모공원 ☏650-4883)로 가능하며, 반드시 연고자 순에 의해 화장 신고를 해야한다. 구비서류로는 신고인신분증, 고인과의 관계 증명서류, 고인주민등록등본(거주지 확인), 감면대상자인 경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장기교육 과정으로 추진되는 거제시농업인대학과 단기 교육인 농업인 전문교육(품목별 상설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제시농업인대학, 농업인 전문교육을 통해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모든 교육은 농업인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목표를 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여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14일 23일, 27일에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역사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지회 여성회(회장 송정영)가 참여하여 홍보지를 배포하고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부산시를 글로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입법 촉구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종갑 지회장은 “물류, 금융, 디지털과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정영 여성회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어 부산이 남부권 혁신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 시민들께서 더 많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 회원사인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대표 윤은숙)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건강식품인 홍삼 제품 33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둥구나무는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다. 공동대표인 신명일씨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웃을 위한 ㈜둥구나무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홍삼 제품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일염으로 세척·탈수·건조·포장·유통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 인만큼,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외 유통 및 수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천일염 산업은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적인 경쟁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