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지도자 의령군협의회는 공석이던 새마을협의회장 자리를 지난 22일 선거공고 후 한재봉 후보자 단독으로 등록하여 지난 29일 선거를 통해 참석한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한재봉 후보자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재봉 후보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새마을조직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의령교육지원청 의령미래교육지구와 협력하여 지난 26일 ‘의령 가족 행복 체험 캠크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협동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12팀의 가족들은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가족들은 자굴산 휴양림의 네트모험시설에서 모험심을 발휘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꼈고, 가족 단합 미션에서는 사랑의 쪽지와 가족 사진 촬영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 야외무대에서 열린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은 가족 간 협동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게임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웃음과 추억을 선사했다. 인물 맞추기와 신조어 맞추기 같은 게임은 세대 간 소통을 돕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크닉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금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는 2024 의령예술제’가 지난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경남 의령군 궁류면 벽계관광지 내에 자리잡고 있는 의령예술촌에서 열렸다. 특히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한삼수, 촌장 윤재환)은 지난 10월 26일부터 제26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열고 있다. 이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난 1999년 개촌이래 그해 10월부터 매년 열어오고 있는 의미깊은 역사와 또 작가의 아름다운 예술성을 보여주는 작품전이다.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은 8개의 전시실에서 85명의 작가가 참여해 모두 111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 1전시실에서는 사진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의령예술촌 사진작가 회원전으로 열고 있다. 강순태 분과장을 비롯해 이상백 작가와 권진우 작가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해 10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 2전시실에서는 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공예는 2차로 나누어 전시를 하고 있는데 1차로 공예분과 정경석 작가의 개인전으로 도자기 작품 15점을 선보이고 있다. 정작가의 작품은 오는 11월 29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 가례면체육회(회장 황성용)는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가례면민 걷기대회를 지난달 31일 14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문미경 가례면장, 오민자 의령군의회 부의장, 주민돈 의령군의회 의원과 면민 등 3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준비 운동을 시작으로 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수성교 앞 쉼터를 반환점으로 마을농로를 거쳐 다시 면사무소로 도착하는 1.5km 구간 코스로 걷기를 진행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지난 1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의령소방서와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청 별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의령군청 자위소방대원들과 의령소방서 합동으로 화재 초기진압, 대피유도, 인명구조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과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소방훈련과 병행하여 실시한 소화전ㆍ소화기 작동방법, 자동제세동기(AED) 및 심폐소생술(CPR)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위급 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뭉쳐야청춘 프로젝트’ 참가자를 이달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는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치·특성·이해 향상과 상호 교류로 네크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3년부터 의령군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11월 10일·16일 개최 예정인 이 행사는 청춘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관광지 여행, 솥바위 뱃길 투어 등 다채로운 힐링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와 서류를 확인하고 네이버폼 또는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팀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영세납세자가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복청구를 무료로 도와주는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자체가 위촉한 세무경력 5년 이상인 세무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의 대리인이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증거서류 보완 등 지방세 불복 청구 업무를 대리 수행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법인을 제외한 개인 납세자만 가능하며 ▲부과세액 1천만원 이하 ▲배우자 포함 종합소득액 5천만원 이하 ▲소유 재산 5억원 이하의 납세자가 대상이며, 출국 금지 대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이 불가하다. 지방세 불복 청구 시 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의령군청 재무과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납세자는 제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 선정대리인 신청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선정 대리인 제도 시행으로 납세자의 권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납세자들이 선정대리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시 앵커센터(센터장 최재문) 주관으로 지난 2일 만경읍 능제저수지 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만경 문화모일장’의 테마는 ‘엄마꽃으로 피어난 모일장’으로, ‘울엄마 도마전’ 전시와 ‘엄마의 꽃길’ 지역주민 화합 패션쇼,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어우러지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했으며, 지역 경영체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등이 제공되어 방문자의 오감이 즐거운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연말 화재로 인해 만경제재소의 옛 모습이 소실되어 안타까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나 된 모습은 참여한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만경 문화모일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만경제재소, 유한회사 굿만경 등 지역 공동체와 주민들이 함께 기획·진행하고 있는 만경읍 대표 지역 행사로 주민·행정·중간지원조직·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의 협력과 문화·예술 연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지역공동체 기반 앵커센터 지원사업으로 지역을 리드하는 앵커 조직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4일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 청원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비상할 국책사업인 새만금 내부개발사업을 주제로 이명호 새만금전략과장이 강연했다. 이날 새만금의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시작으로, 새만금 사업 개요에 대한 간략한 소개 후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에 대응하기 위한 새만금 김제지구의 주요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신항만 및 스마트 수변도시 등 2권역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김제시의 발전을 위해 새만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공무원으로서 어떤 역량을 강화해야 할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991년부터 시작된 새만금 사업은 현재까지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오랜 역사와 각종 기반시설이 얽혀 있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교육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에게 김제시 미래 발전의 초석이 되는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천안청년회의소는 4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흥타령쌀 1,000kg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석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 회장과 이운재 천안청년회의소 회장, 이운영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JCI충남세종지구청년회의소와 천안청년회의소는 1969년 9월 전국에서 53번째로 인준·설립됐으며, 인류 복지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석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중 사회공헌과 후원 활동은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식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2016년부터 지속적인 후원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천안의 자랑 중 하나인 흥타령쌀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