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도는 27일 논산시 화지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및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제5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7㎍/㎥로, 정책 시행 전 대비 30%(10.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정책적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 만큼 더 많은 도민들이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가까운 거리 걷기 △폐기물 배출·소각량 줄이기 △전력 낭비하지 않기 등 생활속 실천사항을 안내하며 맑은 하늘을 만들기 위한 계절관리제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도는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산업 부문과 관련 140개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으며, 감축 성과가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7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언론 홍보 전문강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사항들이 증가함에 따라, 언론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시청, 검찰, 법원, 대학 등 주요 출입처를 두루 출입하며 언론 홍보 분야에서 수년간 경력이 있는 현직 기자를 강사로 초청하여 ▲언론에 대한 이해 ▲보도자료 작성 요령 ▲실제 기사 사례 ▲전략적 언론 대응 방법 등의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기사 사례를 바탕으로 기사 작성 실습 교육을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이는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언론 홍보 교육을 통해 공단의 홍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언론 홍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공단 성과와 주요 현안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태안군이 올 한해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27일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비 5억 원을 비롯해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와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 사업 등 총 4건 2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에도 태안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 사업비 10억 원과 호우피해로 인한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사업비 8억 원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지난 3월 착공돼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선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청사 부지를 점유하고 있던 청주병원이 2024년 12월 27일 자진 퇴거를 완료했다. 지난해 5월 청주병원이 청주시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2024년 4월까지 자진 이전하기로 청주시와 합의했으나 충북도의 의료법인 정관변경허가 불허처분 및 의료법인 설립허가 취소처분으로 2025년 하반기 청주시청사 건립 공사 착공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어왔었는데, 물리적 충돌 없이 청주병원이 연내 자진 퇴거를 완료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다. 이번 청주병원의 자진 퇴거로 청주시청사 건립사업은 통합 이후 10년 만에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는 이번 청주병원의 자진 퇴거에 대하여 “청주병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주시에 협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자진 퇴거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준 병원 이사장님과 운영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청주시는 청주시청사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모두 확보한 만큼 청주병원 철거공사와 문화재 발굴조사를 거친 후, 2025년 하반기 착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청사는 옛 시청과 충북농협, 청석예식장, 청주병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27일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비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 40건 8,703억 원(국비 5,346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단계적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비 확보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2026년도 신규 발굴사업은 22건 4,230억 원(국비 2,739억 원) 규모로 ▲신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841억 원, ▲수소생태계 전주기 상용화 플랫폼 구축 300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48억 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18건 4,473억 원(국비 2,607억 원) 규모로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484억 원, ▲국도77호선 영광 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 300억 원,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 188억 원 등이다. 군은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따라 전남도,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김정섭 부군수는“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국비 확보 전략을 바탕으로사업 타당성과 논리 개발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은 27일 영광읍 황토구뎅이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광읍 남천2리 황토구뎅이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생활 인프라 및 환경개선의 성과를 축하했다. 황토구뎅이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 2020년 3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43억 원이 투자됐으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에 걸쳐 공·폐가 정비, 우산정 경로당 신축, 집수리, 담장 정비, 보행 환경 정비, 휴먼케어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이 추진됐다. 특히 우범·오염 지역이었던 공·폐가를 철거하고 신축한 우산정 경로당은 지상 2층 연면적 391.8㎡의 규모로 경로당 및 주민들의 문화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모임, 행사, 교육 등 주민 간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황토구뎅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마을 경관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으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한층 거듭났으며, 영광군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광군이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하여 군 재정 부담을 덜게됐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총 3개 사업, 17억 원 규모로 ▲법성면 굴비로 인도정비 7억원 ▲염산면 미동1제 누수저수지 보강 7억원 ▲군남면 군남천 제방보수 3억원이다. 법성면 굴비로 인도정비는 상가가 밀집한 법성면 굴비로에 노상 주차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설치하여, 차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염산면 미동1제 누수저수지 보강사업은 노후된 저수지를 개보수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통해 영농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남면 군남천 제방은 1980년도에 준공되어 전 구간에 걸쳐 침하가 발생된 노후 시설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차량과 농기계의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 장세일 군수는“앞으로도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6일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인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흥군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간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연대)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건의 및 답변 ▲고흥 인구 10만 달성 염원 퍼포먼스 ▲사회적경제 퀴즈 및 협력 촉진 프로그램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으로 알차고 다채롭게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하면서 지역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과 판로개척 지원 등 사회적 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적 경제기업 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함께 모여 관계 형성을 통해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상생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여섯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3개 분야(고향사랑기부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발전기금) 5개 팀이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진엔지니어링 박찬갑 대표와 고흥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성숙)가 기부에 동참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지얼그룹 양병열 회장과 김현철치과 김현철 원장이, 교육발전기금에는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최태술)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고흥사랑 실천을 위해 발걸음해 주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고흥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 국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연계해 고향사랑기부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산축복꾸러미, 교육발전기금에 대한 기부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운영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27일 국내 연예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가수와 개그맨 10명을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고흥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인물은 개그맨 최홍림과 가수 전영록, 정수라, 김용임, 우연이, 김양, 현진우, 진이랑, 이미리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80 부터 90년대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의 스타들이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명인들이다. 개그맨 최홍림을 비롯한 10명은 개그맨과 가수로서 오랜 기간 연예계에 몸담아 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흥을 널리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에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자, 석류, 김, 등의 고흥의 풍부한 해륙물산과 고흥 3대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흥군은 이번에 새로 위촉된 홍보대사와 기존 홍보대사와 함께 우주, 드론,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한 군정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