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청원생명축제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축제장으로 향하는 시내버스 임시노선 및 순환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노선 운행구간은 오창읍 오창프라자에서 행사장까지로 평일에는 3대, 휴일에는 5대가 투입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32회, 휴일은 6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일반 시내버스로 오창프라자까지 와서 임시노선 버스를 이용할 경우 환승이 적용돼 별도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거리가 먼 제7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청주콜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임시노선 버스와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청주를 대표하는 축제인 청원생명축제가 저탄소 친환경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편리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7일 오후 서원구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사업’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1차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한 세부 경관계획과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교로 이용되고 있는 모충교를 특색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의 문화·경제·사회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조형물 제작·설치 용역은 내년 1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10억9천만원이며, 이 중 5억원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주시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음성군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8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해 청주 특산물 홍보 및 우수상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육거리종합시장의 떡갈비, 강정, 표고버섯, 그리고 복대가경시장의 둥굴레 누룽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한다. 특히 27일 진행된 ‘청주시의 날’ 행사에서는 퀴즈를 통해 특산물과 청원생명쌀을 경품으로 증정하고 시식 행사를 열어 지역제품을 알렸다. 이외에도 시는 지역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청주 디저트 베이커리 페스타 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전통시장에서 마련한 질 좋은 상품들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전통시장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생성형 AI(인공지능) 이해와 활용방법’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들에게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육해 다가오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을 학습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통해 시정 접목 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생성형 AI 기초개념 이해 △생성형 AI의 활용분야 바로알기 △생성형 AI로 텍스트와 이미지 생성하는 실습하기 과정 등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서예원 주무관(복대2동 행정복지센터)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챗GPT에 대해 체험 위주로 강의가 진행돼서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행정활용 분야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황 인사담당관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직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홍보하는 농촌신활력 서포터즈단을 지난 26일 발대해하고, 서포터즈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격려 메시지 전달, 참여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퀴즈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향후 취재 및 홍보 콘텐츠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어졌다.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9개월간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의 핵심 사업 및 액션 그룹 성과 홍보, 지역 자원 발굴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내년 9월 성과 공유 및 표창 이후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농촌과 시민을 잇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우리 농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워라밸 있는 삶을 충족시키기 위해 ‘예술가족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예술가족 회원에게 공연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회원은 5매, 우수회원은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매월 공연 및 행사정보가 담긴 캘린더를 무료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문자서비스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예술단이 운영하는 시민문화교실 신청 시 우선 선발도 가능하며, 가맹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및 할인율 등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가족 회원 가입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화로 신청 후 가입비를 계좌입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별회원은 2만원, 우수회원 1만원이고, 회원 자격은 가입한 날로부터 1년간 유지된다. 조남호 문예운영과장은 “예술가족회원 확대로 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27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은 이날 오전 10시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은 놀이패 예인팔방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이 시장 등 내빈들은 청원생명 사색 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1호 입장객은 천안에서 온 박혜진 씨다. 박혜진 씨는 일찍부터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청원생명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범석 시장은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타지에서 찾아준 박 씨의 방문을 환영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24 청원생명축제 1호 입장객의 맞이한 것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축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제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광양시 재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자원봉사단 35명을 대상으로 광주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진·호우 등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보건 안전, 생활안전까지 포괄하는 내용을 다뤘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했다. 호우 안전 교육에서 침수 상황(차량 · 계단 · 공간)에서 탈출하는 방법 ▲지진교육에서 지진 VR·붕괴 대피·생존 체험과 안전 수칙 및 모의 재난 환경에서의 훈련을 통해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응급안전과 보건 안전 교육에서 심폐소생술과 기도 폐쇄 응급처치와 흡연, 사이버, 알코올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중독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알고, 학교 폭력 등 학생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등을 배웠다. 생활안전 교육은 지하철 화재 시 대피 방법, 버스·승강기·가스 안전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10월 8일까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파쇄 신청을 받아, 11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산불 발생 방지 ▲미세먼지 저감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 등으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파쇄 작목은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수확 후 남은 영농부산물이며, 파쇄지원 우선순위는 ▲고령 농업인(만 75세 이상) ▲한 가정 여성농업인 ▲기타 농작업이 어려운 농업인 순이다. 오늘 10월 8일까지 접수가 끝나면 파쇄지원단이 일정을 조율해 11월부터 12월까지 마을을 순회하면서 집중적으로 처리할 계획으로 농가 필지별 여러 곳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되고, 상기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은 농가 필지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영농부산물을 모아둘 때는 영농폐기물(비닐, 노끈, 고추 유인 줄, 농약병 등)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파쇄기 운반을 위해 1톤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곳이나 차량 진입이 가능한 장소에 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개소한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한 지 약 4개월 만에 방문이용객 누적 인원이 1만 명(8월말 기준, 10,405명)을 넘어서며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알렸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 지난 6월부터 만성질환예방관리, 영양 교육 및 영양 실습, 금연·절주·치매 예방 등과 관련한 보건교육 등을 시작했다. 아울러 올 초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요구도 조사를 진행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강 up 운동교실, 국선도, 라인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센터의 교육과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신체활동 프로그램의 경우 8월 말 기준으로 3,752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에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센터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센터에서 운영 중인 원스톱 건강상담실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