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27일 오후 가야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대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 및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안내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군은 개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위해요소 5개분야(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를 중점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학기로 아이들의 활동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문고 신고 참여”를 당부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26일 다목적 건강문화마당(칠북면 칠북로 28-12)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칠북면이 선정된 후 2023년까지 총 사업비 41억6000만 원을 투입해 다목적 건강문화마당, 다누림쉼터, 어울림센터, 전통문화 경관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조성된 공간이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칠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9월 27일 10시부터 12시까지 윤호진 마을세무사를 통해 국세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납세자보호관을 통해 지방세 구제제도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담 장소는 시청내 ‘도란도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었고, 시민이 궁금해 하는 국세 및 지방세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도움과 동시에 절세에 대한 방법도 제공해 상담 시민으로부터 “세금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라는 긍정적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2016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올해도 전화 및 방문상담횟수가 170여 건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상담제도로 자리잡았다. 금일 행사에는 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종합소득세와 상속세, 증여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늘려달라는 부탁도 있었다. 이에 내년에는 분기별 정례화도 검토 중이라고 세무과 담당자는 밝혔다. 아울러 세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다양한 절세방법과 납세자의 궁금증 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4년 10월 1일부터 통영시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을 공동 사용한다. 사망 당시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사람의 시신을 통영시추모공원공설화장시설에서 화장하는 경우 관내 기준 10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시설 공동사용으로 화장장이 없는 지역에서 화장을 장려하고 장례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급해왔던 화장장려금은 공동사용일 이후 모든 화장장의 화장 건에 대해 지원이 종료된다. 2023년 준공된 통영시추모공원 공설화장시설은 통영시 장대길 115에 위치하고 있으며, 화장로 3기를 각 3회씩 운영하여 하루 12건의 화장이 가능하다. 화장수요 증가를 대비해 예비 화장로 1기를 추가 운영할 수 있으며, 화장시설 이용 시 대형관(관무게 포함 140㎏ 이상, 관넓이 56㎝ 이상)은 화장이 불가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화장예약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과 전화(통영시추모공원 ☏650-4883)로 가능하며, 반드시 연고자 순에 의해 화장 신고를 해야한다. 구비서류로는 신고인신분증, 고인과의 관계 증명서류, 고인주민등록등본(거주지 확인), 감면대상자인 경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9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장기교육 과정으로 추진되는 거제시농업인대학과 단기 교육인 농업인 전문교육(품목별 상설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 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제시농업인대학, 농업인 전문교육을 통해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모든 교육은 농업인 경영개선과 소득 향상에 목표를 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설되며,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여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14일 23일, 27일에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역사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지회 여성회(회장 송정영)가 참여하여 홍보지를 배포하고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부산시를 글로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입법 촉구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종갑 지회장은 “물류, 금융, 디지털과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정영 여성회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어 부산이 남부권 혁신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 시민들께서 더 많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사회적자본센터(이사장 한재명) 회원사인 농업회사법인 ㈜둥구나무(대표 윤은숙)는 27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건강식품인 홍삼 제품 33박스(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둥구나무는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체다. 공동대표인 신명일씨는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웃을 위한 ㈜둥구나무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홍삼 제품들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국내 천일염 최대 생산지인 신안군은 9월 27일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 준공식을 압해읍 송공리에서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청정 신안갯벌에서 생산되는 신안천일염을 더욱 고품질의 명품 천일염으로 세척·탈수·건조·포장·유통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특히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주산지 인만큼, 이번 유통센터 준공을 통해 국내외 유통 및 수출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삼석 국회의원은 “천일염 산업은 신안군의 중요한 자산이자 국가적인 경쟁력”이라며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안천일염 종합유통센터는 연간 10,000톤의 깨끗한 명품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계통 출하와 수출을 통해 매년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천일염 가격의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남성의 가족 내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일·생활의 균형을 위한 맞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아빠 육아공부』, 『아빠가 육아일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의 저자이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현진 작가가 초청됐다. 양현진 작가는 예비 아빠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성평등 이야기'와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법'을 강의와 토크 방식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남성 공무원은 “자녀와 아빠와의 교감을 위해 소소하게라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부부의 양육 부담을 덜고, 부모가 함께 육아를 경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함께 양육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31일까지 한 달여간을 치매 조기 검진사업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 집중 홍보 주간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행정기관, 보건기관 등 홍보 포스터 배부,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홍보부스 운영, 군청, 보건소 누리집 및 지역 소식지 게시, 지역 전광판 송출 등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설명이다. 치매 조기 검진사업은 단계별 검진을 통해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해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60세 이상 홍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 선별 검사와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가 매우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친화적 홍천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