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3일 오후 2시 중구 지역정보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의 개요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전산 처리 방법 △체납처분 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관계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처리 시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부과·징수 절차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전산 활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47,343건 220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2억 원(6.2%) 증가한 금액이다. 중구는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 등으로 재산세 부과 대상이 증가하면서 재산세 부과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건축물분이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2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재산세 고지서는 9월 10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또 인터넷 뱅킹, 모바일 금융앱, 위택스 누리집, ARS 전화 등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구립도서관이 내년부터 어린이 고민 상담 서비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을 운영한다.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은 어린이가 도서관에 설치된 우체통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고민 사연을 접수하면, 전문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가 고민에 대해 위로·공감하는 내용의 손편지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 도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중구는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행복 책 우체통 사업 활동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약숫골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아동의 기질과 애착 관계 형성 △감정 및 스트레스 관리 △성격유형 검사(애니어그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교육 종료 후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송파 위례도서관을 방문해서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고민을 풀어주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하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12일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역기관 등 필요한 곳에 도서를 기증하는 ‘책 나눔 행복 도서 재기증’ 행사를 열었다. 기증한 도서는 지역 주민, 기관, 단체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 중 추후 행사 활용 도서를 제외한 도서 중 보관 상태가 우수한 도서 200권이다. 도서는 언양서부 다함께돌봄센터에 88권, 새마을문고 울주군지부 122권이 기증돼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책을 접할 수 있게 됐다. 도서 기증 관련 문의는 울주도서관 자료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장대희 관장은“지역사회에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 학습자 12명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울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울산연구원이 주관한 시화 공모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문해교육 학습자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해마다 열리고 있다. 울산교육청 소속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은 초등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들이 한글을 몰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에서 남부도서관 학습자 정복순 씨는 ‘내 이름은 ’으로 최고상인 국무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향자 씨는 ‘아버지의 찔레꽃’으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박정순 씨는 ‘여보야 답장 좀 보내주이소’로 시의장상을, 장연옥 씨와 고향화 씨는 각각 ‘한글은 내 친구’와 ‘행복미용실’로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엽서 부문에서 이진희 씨는 ‘이경희 동생에게’로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울주도서관 학습자 이영수 씨와 천덕술 씨, 최금자 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2, 3학년 65학급 학생 1,300여 명이다. 찾아가는 구강검진 교육은 학생들에게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형성되도록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울산교육청은 치과주치의제 대상인 초 1‧4학년 중간 학년인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의 실효성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춘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았다. 춘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치과위생사 면허증 소지자로 강사단(5명 이상)을 구성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과 체험, 활동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론교육으로 치아 역할과 구조,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치아우식증(충치) 원인과 진행 과정, 예방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양치가 습관이 되도록 활동지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충치 등을 좀 더 잘 보이도록 하는‘큐스캔’ 기기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중앙초등학교와 학성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대상자로 (가칭) 울산미래꿈나무(주)를 선정했다. 울산교육청은 13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미래꿈나무(주)와 울산중앙초등학교‧학성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관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을 비롯해 울산미래꿈나무(주) 박재석 대표, 정주종합건설(주) 박진하 대표, ㈜은풍건설 조문래 대표, ㈜에스엠 곽미정 대표, 경동건설(주) 하필집 상무 등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고시 후 평가 등 절차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울산미래꿈나무(주)와 우선협상을 진행해 왔다. 두 기관은 120일간 3차례 본협상과 6차례 실무협상을 진행해 학교 배치, 평면계획, 사업 진행 일정,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 혁신을 두고 세부 사항을 합의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사용자 중심의 친환경‧디지털 기반 사용자 중심의 미래 학교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중앙초등학교와 학성초등학교는 사업 대상자가 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8천944건, 총 2억8천796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과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기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35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으로 우편 발송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택분 재산세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했다. 20만원 초과 납세자에 대해서만 연세액의 2분의 1이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지난 7월과 동일하게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 43에서 45%가 적용된다.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ARS 전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에 맞춰서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를 파악하고, 돌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치매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신체·정신적,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돕는다. 센터는 울주군 내 교통취약지역의 독거, 노인부부 등 치매 대처 능력이 부족한 가정을 우선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대상 가정에 방문형 인지꾸러미, 낙상예방 물품, 영양관리 및 투약관리 물품 등을 전달하고, 대상자 요구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 등 유관기관에서 발굴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호물품 지원, 가족 프로그램 등 보호자의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