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 개막하는‘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서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청바지 기부 캠페인과 자원순환 물품교환 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는 탄소중립센터 부스에서 진행되며, 대상 물품으로는 못 입는 청바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젤 아이스팩으로 평소에는 의성군 환경축산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상시로 진행된다. 못 입는 청바지를 1장 이상 기부한 사람에 한해 청바지 새활용(진이즈백)의 결과물인 가방이나 파우치를 증정하며, 별개로 ‘청바지 기부 캠페인’인 청바지 3장당 건전지 1세트 또 종량제봉투(20L) 1매를 교환해준다. ‘자원순환 물품교환’은 폐건전지의 경우 크기에 상관없이 10개, 종이팩 및 투명페트병은 용량에 따라 각각 15~45매, 20~30개, 젤 아이스팩은 3개당 건전지 1세트 또는 종량제봉투(20L) 1매로 교환해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제 방문 전에 해당 물품들을 한번 확인해서 챙기면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서 탄소중립 실천도 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의미가 더해질 것 같다.”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리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 마늘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의성토종배추 씨앗을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유 품종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의성토종배추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가정에서도 쉽게 재배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포장한 종자 2,700팩가량이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은 한 팩의 씨앗과 함께 의성토종배추에 대한 설명과 활용안, 재배에 대한 주의사항 등 안내서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의성군은 의성토종배추의 가치를 높이며 브랜드화하기 위하여 지리적 표시 증명표장 상표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의성토종배추가 가진 독특한 특성과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씨앗 나눔 행사는 지역 전통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의성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나아가 지역별 토종 종자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럼피스킨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에‘럼피스킨병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남 서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첫 발생 이후 경기‧충북‧강원 소재 소 농장에서 올해 총 5건의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 이에 의성군은 소 사육농가 820호, 53,492마리를 대상으로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농가가 읍‧면사무소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10월 7일까지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10월 31일까지 농장에 방문해 직접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접종을 하지 않아 해당 명령을 위반할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럼피스킨병 발생 시 같은 법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축산농가에서 럼피스킨 백신 접종을 빠짐없이 시행하고, 우리 지역에 럼피스킨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6일 국가 안티드론 훈련장인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에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대드론산업협회,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등 안티드론 관련 기업, 지역주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의성군 안티드론 전력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의성군 (안티)드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전략 구상 및 각 기관․기업등들과의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등 의성군 드론 산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드론에 대한 활용성에 대한 홍보를 위하여 드론 레이싱, 농약드론 살포, 드론 탐지 및 대응 등 각종 시연을 펼쳤으며, 이후 ▲안티드론 시스템 개념 및 국·내외 운영 현황 ▲의성군 (안티)드론 산업 추진 현황 및 인프라 구축 계획에 대한 발표 후, 자문 회의를 거쳐 의성군이 안티드론 분야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성군은 향후 조성될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드론 산업 지원센터 조성 등 관련 인프라 구축으로 안티드론 산업 기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국 LA를 방문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LA한인축제 개막식과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한 경북도 중소기업 44개 사를 찾아 격려했다. 또, 한남체인과 울타리 유에스에이(USA), 물류운송업체 본사를 방문하고, LA부시장, 미주 대구·경북향우회 회장단,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 다양한 인사들과 만났다. 양 부지사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LA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를 비롯해 현지 물류 기업체인“CGETC社”와 미주 한인 최대 운송업체인“NGL社” 를 방문해 미국진출기업 제품의 현지화,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공급망 관리 및 유통지원, 판매 대행, 센터를 통한 경북도 우수 특산품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년 4월 애틀랜타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의 준비 위원장인 노상일 NGL社 대표는 경북도 내에 있는 중소기업의 미국진출과 경북도 내 대학의 현지 인턴 지원 등을 돕고 있다. 이어서 양 부지사는 이돈 대구경북향우회 회장과 만나 “저출산 극복 성금 2천만원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7일 경북도청 환동해지역본부(동부청사)에서 동해안 5개 시군, 해양바이오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마스터플랜은 해양수산부 해양바이오산업 신성장전략에 근거하여 시·군별 경쟁력 있는 바이오산업을 발굴하고 상호연계를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세부내용으로는 ▲국내외 및 경상북도 해양바이오산업 현황분석 ▲경북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및 집행계획 수립 ▲경북 해양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서는 경북 동해안 지역 내 추진하고 있는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새로운 해양바이오 산업을 육성하는 등 시군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자문위원과 시군에서는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가치와 해양바이오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연구 방향이 제시하며 동해안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해양바이오산업 종합계획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구급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번째로 개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구급전문교육사가 모여서 경연을 펼치는 전국 대회이다. 이번 대회 경북소방본부 참가팀은 ‘외상환자 척추 고정‘에 대한 주제로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중증외상환자의 평가와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장비의 활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효과적인 강의기법과 열정적인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축하하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8일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 여회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성 청년농업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현국 봉화군수, 박창욱 도의회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캠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영덕 4-H회원‘아침의 계란’손다원 대표의 여성 청년농업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녀를 임신 중인 회원에게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임신을 축하하고 순산을 기원하는 의미로 영양제, 아기용품, 기저귀 등이 담긴‘福(VOC, voice of child) 주머니’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도정 역점시책인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해 임신·출산한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전달해 왔으며, 이날 행사를 통해 4-H회원까지 확대 진행하게 됐다. 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배회대처 모의훈련’이 28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 치매보듬마을에서 올해의 마지막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5월 고령군을 시작으로 22개 모든 시군에서 개최됐다. 특히 포항시 남구가 마지막 장소로 선정되어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훈련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 지역 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학교, 포항시 유관기관 등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웅 아재라 불리는 TBC 리포터 한기웅 씨가 진행을 맡아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주민 인식개선 교육, 실종 예방 대처방법을 주제로 한 상황극 등 풍성한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실종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시작된 배회 대처 모의훈련은 송도동 주민인 치매환자가 행사장에서 길을 잃은 상황을 설정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신고- 보호자인계’의 모든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실종 예방과 배회 대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 포항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4 반학반어 청년 지원사업’의 청년 크리에이터 콘테스트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반학반어(半學半漁)란, 학생(청년)들이 학기 중반은 학교에서 배우고, 반은 어촌에서 활동한다는 의미로 어촌의 요리·문화 등을 도출하여 어촌을 홍보하기 위한 현장 실습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청년 크리에이터 콘테스트는 △요리 부문(5개 팀)과 △스토리텔링 부문(9개 팀)으로 나뉘어 총 14개 팀(46명)이 참여했다. 요리 부문은 경북 어촌의 수산물을 활용한 상용화 요리와 분식류 요리를 개발하고, 스토리텔링 부문은 경북 어촌생활을 통해 마을의 특색(역사, 문화 등)을 발굴해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수상작은 콘텐츠의 창작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요리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스토리텔링 부문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총 4팀을 선정했으며, 요리 부문 레시피는 지역 어민들에게 기술이전하고 스토리텔링 부문 콘텐츠는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환동해전략기획단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