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10일 김포시민회관에서 직업소개사업 대표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전문지식 강화와 직업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102개소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직업안정법령의 이해 ▲직업상담 실무 및 직업윤리 ▲노무·세무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는 직업안정법 전반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에 따른 주요 노무 사항, 세법에 따른 사업자의 적법한 세무 처리 방법 등 사업 운영에 알아두어야 할 법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분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사업운영 고충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노동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지회장을 비롯한 총20명을 안전전세 관리단원으로 구성·위촉했으며, 김포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경기도와 김포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및 김포시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계 공무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공인중개사로 구성됐다. 김포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앞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환경 조성 및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하여 공인중개사 스스로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 1,210여명을 대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한다. 주요 실천 과제로는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주개사 체크리스트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변동 알림(문자서비스) ▷악성 임대인 고지 등이다. 이번 전세 사기 예방 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공무원들이 다양한 관점의 인문학적 사고를 통해 창의성과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110명의 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편한 편의점 창작과정, ▴스토리텔링 기법 ▴스토리텔러의 삶과 일에 대한 주제로 2시간 동안 진솔하고 따뜻한 강연을 이어갔다. 김호연 작가는 “14년간의 무명시절을 지내오다가 어쩌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그간 시나리오든 소설을 써오며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소설가가 될 수 있었으며, 여러분들도 공직자로서의 맡은 직무에 충실하길 바라고, 그 안에서 가치를 발견하는 삶을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무명 시나리오 작가로 시작하여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소설가로서의 삶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첫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일할 때가 생각나고 그동안의 어려운 시간들을 겪어내 현재의 내가 됐다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새로웠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경제국장, 도시국장 등과 함께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제조기업 ㈜쎌바이오텍(대표:정명준)을 방문하여 기업 현장을 견학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쎌바이오텍은 1995년 설립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유산균 세계 수출 11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 있는 관내 유망 제조업체로서 세계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R&D 역량을 갖추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서 나아가 대장암치료제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날 쎌바이오텍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시차원의 전향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기업관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명쾌한 해답을 줄 수는 없지만 관리카드 작성을 통한 중장기적인 검토로 규제와 현실의 간극을 좁혀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없는 종합안내를 추진하고 시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명절 대책은 ▲추석 명절 응급진료 ▲안전사고 대비 ▲명절 물가안정 및 축‧수산 안전관리 ▲환경정화 및 산불방지 ▲명절 특별수송 대책 및 정보 제공 등을 중점 분야로 하여 공무원 165명이 편성된 7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동물병원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의료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추석 연휴 문여는 병‧의원(262개소)과 약국(148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김포우리병원(☏031-999-1119), 뉴고려병원(☏031-980-9119)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나리여성병원(☏031-982-5700), 모아제일산부인과의원(☏031-988-7004), 조은미래산부인과의원(☏031-992-6622)은 24시간 응급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대규모 국가사업을 연이어 성공시키면서, 김포시 교통, 경제, 교육 분야에 이유 있는 대변동이 실현되고 있다. 그간 경기도 변방의 접경지역으로 국가사업에서 대부분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에는 대외적 인지도와 중앙네트워크가 탄탄해지면서 숙원과제가 하나씩 해결, 김포 도시브랜드가 격상되고 있다. 김포에 집중되고 있는 국가적 관심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상상과 도전을 독려하는 시장과 실용적인 행정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참신한 조직구성, 산하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함께 고민하고 뛰는 국비공모사업 방향, 연구진과 함께 토론하고 직접 브리핑하는 시장 등 많은 요소들이 어우러져 낸 시너지라는 것이 중론이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다수의 김포시 내부 회의를 통해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 행정’을 격려해 오며, 격의없는 소통으로 존중의 조직소통문화를 형성하는데 공을 들여왔다. 김포시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 올해 초, 실용을 강조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주력 업무를 선정하고 시정 추진 기조를 굳건히 했다. 실용 행정을 강조하는 기조 속에 김포시 브랜드를 한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사동초등학교 통학로와 횡단보도 주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천시를 비롯해 이천경찰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녹색어머니연합회, 이천사동초 교직원과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여했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배려하는 운전 문화를 확립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전개됐다. 또한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사동초 초등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관심을 유도하고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라면서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 운전을 한다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제25회 이천 도자기 마라톤 대회에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번엔(N)이천’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5,400여 명이 참가하여 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자연스러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유명연예인과 함께 응원 릴레이를 펼치는 등 열정적인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장에서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하고 참여 방법과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번 홍보에는 자매도시인 삼척시와 안동시 마라톤 동호회가 동참하여 두 지역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으며 이천시청 홍보담당관 직원들은 스티커, 깃발, 소형현수막 등 홍보 물품을 직접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대회 내내 종목별 코스 곳곳에서 유튜브에 생중계되는 방식을 활용하여 이른바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식중독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이천시 식중독 대응 민․관 실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노인장애인과, 여성보육과, 교육지원청, 에스케이하이닉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등 민․관 실무자들로 이루어진 협의체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와 현장 대응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환경을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이천시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서는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식중독 예방 정보 공유와 관계 기관들의 의견교환, 협력 방안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이천시에서는 협의체 위원을 통한 관계 기관별 식중독 예방 활동과 대응 방법을 전파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이용객이 많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의체가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 환경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천시민들도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0월 8일부터 관내 거주 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을아 반가워, ▲그림책으로 놀다보니 짠! 예술이 됐네? 2가지 강좌로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마장도서관 지혜숲 강의실에서 운영되며, 연령 맞춤 도서를 선정하여 주제에 맞는 활동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가을아 반가워 수업은 4~5세 유아(2020~2021년생)와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놀이를 통해 그림책에 흥미를 느끼고 주제 도서에 알맞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계절에 맞게 자연물을 이용하여 여러 오감 활동을 하며 영유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한다. ▲그림책으로 놀다보니 짠! 예술이 됐네? 수업은 6~7세 미취학아동(2018~2019년생) 1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속 상상을 직접 재현하며 상호작용 활동을 하고 상상 연극 놀이 기법으로 책 속 세계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함으로써 유아들의 창의적 발상을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수업은 8회차에 걸쳐 장기간 수업을 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