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남도지사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900여 명이 참여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의 후원으로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가 주최하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78년 10월 5일에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의 뜻을 깊이 되새기고, 도내 시·군 회원들의 자연보호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연보호”라며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은 소중한 자산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자연보호 실천이다”며 “자연환경을 지켜나가기 위한 회원 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 오늘 경진대회가 직면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와 환경을 위한 뜻깊은 활동의 일환으로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127만원을 모금하여 기탁했다. 이번 모금에는 공단 임직원 7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 조성 및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공단 임직원들이 충주시의 환경 개선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녹지 확대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기획됐고, 성금은 충주시가 진행하는 ‘충주 시민의 숲’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 공간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단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으며, 이번 성금 모금 역시 그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 사회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역이 26일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아 충주전기・신호・시설사업소와 합동으로 한국교통대학교 앞 광산건널목에서 ‘철도 건널목 안전 수칙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철도건널목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널목 진입 전 서행 및 일단정지 ▲차단기・경보등・경보종 작동 시 절대 통행 금지▲기차가 오는지 좌우를 살핀 후 건너기 등 건널목 이용 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함께 배포된 홍보물 물티슈에 QR코드를 부착하여 ‘철도건널목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지키기’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 수 있었다. 임석규 충주역장은 “건널목 사고는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등이 주요 원인이므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 홍보를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철도건널목 주변 시설물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통해 건널목 사고 예방과 철도운행안전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는 지난 26일 군립도서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 독후감과 편지글을 선정해 도(道)대회 및 전국대회에 출품을 위해 치러진 예선대회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수상) 수상자는 △김예랑(죽리초 6학년) △주민호(삼보초 6학년) △임주혜(증평여중 3학년) △남윤희(형석고 3학년) 학생이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증평군의장상)에는 △연보아(증평중 2학년) △이경민(충북비즈니스고 1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학생 25명,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 등이 수상자로 선정돼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강미영 회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가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책을 통한 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7일,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 및 사회성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함께 걸어 즐거운 동행! 얘들아, 남산 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 도내 중학교 1 부터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비장애학생 각각 10명씩 일대일 짝을 이루어 서울 남산에서 진행되며,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안전한 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동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게임(물병 던져 세우기, 손 제기하기, 주사위 던져 동전 넣기 등) 짝과 함께 성공하기 ▲미션 사진 찍기 ▲힌트 보고 장소 찾기 ▲N타워에서 퀴즈 풀기 등이 진행됐다. 짝과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학생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긍정적 상호작용 및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고, 비장애학생은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27일 대전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장, 황경아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범 노인단체 분야는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수상했고, 모범노인 분야는 ▲김기갑 ▲오남진, 노인복지기여자 분야는 ▲김영화 ▲홍지혜 ▲박상희 ▲이현숙, 장사업무 유공 분야는 ▲박주영 총 8명이 선정됐다. 대전시장 표창 모범노인 분야에는 ▲정용준 ▲김상섭, 노인복지 기여단체 분야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 노인복지기여자 분야는 ▲송호혁 ▲신상복 ▲권혜민,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분야는 ▲이한봉 ▲백병주 ▲송택순 ▲소육례 총 10명이 수상했다. 대전시의회 의장 표창 모범노인 분야는 ▲김효래 ▲이금자 ▲김삼수 ▲양관, 노인복지기여자 분야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0일과 25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의 건강한 라이프 만들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서 함양과 심리적 소진 치유의 목적으로 ▲괄사 테라피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원도심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 섭외는 ‘미추홀문화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용적인 대체요법에 대한 강의가 함께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윤금주 봉사자는 “나만의 건강한 라이프 만들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 방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행복한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녕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 1층 로비 팝업 전시존에서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서는 대회 주요 수상 작품 25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영종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인천의 역사·문화유산 및 영종역사관 전시유물’을 주제로 지난 5월 열린 대회다. 심사를 통해 총 5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영종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26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2025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 우선순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을왕리 해수욕장 포토존 교체','소무의도 폐기물 집하장 설치', '남북5·6통 마을 안내판 설치' 3개 사업순으로 우선순위가 확정됐으며, 자치계획은 98% 찬성으로 통과됐다. 앞서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등에 대해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5일부터 20일까지 구글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내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분과별로 홍보물·포스터 제작 배포, 문자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강동규 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 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는 장”이라며 “용유동 주민자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25 전몰군경 등 국가·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27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및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추모제는 진혼무,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수많은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우리의 소중한 나라를 지켜왔다”라며 “호국영령들께서 지켜주신 소중한 국가를 더욱 발전시키고 그 번영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