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율곡문화학당(구 법원초등학교)에서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사진전을 열고 있다. 센터는 지난 5~6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드리는 ‘추억을 한껏 한컷(cut) 담아드려요’ 사업을 실시했다. 센터는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53명을 모시고 파주 삼릉, 오산리기도원 등 파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을 찍는 과정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려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대상 어르신들이 추억을 회상하며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전시를 보는 이들에게도 학창 시절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들이 파주의 관광지에서 교복을 입고 촬영한 추억 사진이 9월 21일까지 율곡문화학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는 일, 월, 공휴일은 휴무다. 전시가 마친 후, 어르신들이 추억을 회상하며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시 사진을 참여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사진 속 어르신들이 즐거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2~1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집합교육(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실시한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순회공연으로,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노래와 율동이 있는 뮤지컬 공연이다. 공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의 원아가 참여하며, 만 3~5세 어린이 1,1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을 주제로 공연이 진행되며, 퀴즈쇼도 진행해 어린이들의 호응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관내 어린이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의 급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월 6일과 10일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749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쟁점사항인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개정된 법령부터,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거래사고 예방과 부동산 세법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실무를 위한 내용을 다뤄 참석한 공인중개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이어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개업 공인중개사의 참여를 독려했다. 현재까지 500여 명이 ‘안전전세 지킴이’ 참여 서명에 동참했다. 동참업소에서는 전세 계약 시 임차인 점검표(체크리스트) 작성, 임차목적물 권리관계 제공 확인서 작성방법 안내 등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내용을 안내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파주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건전한 중개 문화 정착이 우선”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1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청렴라이브(Live) 교육’을 개최했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기관대상 청렴교육 과정에 파주시가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으며, 교육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들과 파주시 공직유관단체 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극단 에이투엠(AtoM)의 청렴을 주제로 한 연극 ‘갑질 브레이커’ ▲이윤미 강사의 갑질 근절 ‘청렴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 문화공연과 청렴을 접목해 다소 무거운 주제의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직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덕목”이라고 강조하며, “서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청렴도시 파주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공감하고 신뢰받는 청렴파주 실현’을 위해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 ▲존중·공감·소통하는 청렴문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3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하는 모범음식점 현황을 시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 게시했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모범음식점 34곳 중 연휴 기간에 하루 이상 문을 여는 업소 현황을 조사해 지난 6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게시했다. 시는 조사를 실시하면서, 모범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품 조리 시 위생 취급 기준 준수,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파주시 모범음식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안내된 업소라도 사정상 영업 변경이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전화 등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347개소) 현황에 대해 파주시청 누리집'문화관광'음식/숙박/쇼핑'음식'위생등급 지정업소 게시판에 상시 게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10일,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8곳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 전기, 승강기 분야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 후 실시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 상태 ▲재난사고 발생 시 대피로, 장애물 적치 여부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및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시민들의 신고에 의한 중대한 사항이나 추가 사항의 경우 위험요소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집중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재난사고 발생 시 재산 피해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9월 11일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1층에 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금촌관을 개관했다. 파주시에는 2곳의 장난감도서관(문산 및 운정)과 1곳의 아이사랑놀이터(문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촌관 개소로 금촌 권역 영유아와 부모도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이나 보호자로서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다. 이용 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1년으로 연회비는 1만 원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놀이시설로, 이용 대상은 1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이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장난감도서관과 아이사랑놀이터 운영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하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다. 단, 일~월요일과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김영화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가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의 송달 방식을 ‘선택등기’ 우편으로 변경함에 따라, 고지서 수령 시기가 20일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주정차 위반 차량이 확인되면, 5일 이내 과태료 고지서를 등기로 발송하고, 수취인의 부재로 미송달된 경우 20일 후 일반우편으로 재발송해 왔다. 등기를 수취하지 못한 민원인의 경우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일반우편 고지서가 도착하기까지 20일 넘게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에 시가 도입한 선택등기는 우체부가 2회까지 배달을 시도한 후 수취인을 만나지 못하면 우편물을 반송 혹은 폐기하지 않고 우편수취함에 투함하는 방식의 우편 서비스다. 시는 서비스 도입에 앞서 7월 31일 선택등기 발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어 8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주정차 과태료 부과 시스템 등 프로그램과의 연계 여부와 우편물 도달 등이 전산상에 제대로 표시되는지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개선한 뒤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선택등기 우편 서비스가 정착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에 관한 지자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음식물류폐기물 분리배출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시행됐다. 환경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 등 5단계의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 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 파주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관리 등 수집·운반·처리 전 과정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유입 인구 증가에도 가정 1인당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지속 감소한 점(전년대비 2.3% 감소) ▲신축 공동주택의 무선주파수인식시스템(RFID) 음식물 종량기 설치 의무를 규정한 조례를 제정한 점 등 실질적인 감량을 위한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환경부 장관 표창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 순환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 핵심 요소를 반영한 수업 설계 자료집을 9월 11일 제작·배포한다. 이번 자료집은 경기 교수학습의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사례 초·중등 29개 수업 사례를 지원한다. △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독서 수업 △ 빅데이터를 활용한 환경 수업 △ 메타버스 속 가상 공연 프로젝트 △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과융합 데이터분석 프로젝트 수업 등 교과를 넘나들며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수업 사례가 실려 있다. 이 외에도 깊이있는 수업 자가체크리스트를 수록하여 교사가 수업을 성찰하도록 하였다. 자료집은 고양교육지원청에 탑재된다. 고효순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맞춰 교사들이 주도성을 갖고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도록 도전하는 선생님들을 응원하며 선생님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축적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