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4일에 1388청소년지원단, 신안경찰서, 신안교육지원청, 신안군보건소와 함께 도초고등학교, 비금중학교를 찾아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소년기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따른 자살·자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생명 존중, 우리의 생명은 소중해요.’ 구호를 학생들과 함께 제창하며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급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여러 가지 문제로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할 수 있는 ‘청소년 전화 1388’ 및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을 안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보호, 의료·법률, 상담·멘토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기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구조하는 민간 주도의 단체이다.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이 활발하게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남도문예르네상스 ‘흥겨운 나주소리-판’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나주신청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첫날인 27일 판소리 공연 ‘남창(男唱)의 멋’, 둘째날인 28일 나주산조대전, 셋째날인 29일 삼현육각 콘서트로 진행된다. 판소리 공연 ‘남창(男唱)의 멋’은 국가무형유산인 심청가 기능보유자인 정회석을 비롯해 판소리고법 보유자 김청만 등이 출연해 꾸민다. 나주산조대전은 오케스트라 아리랑과 산조협연으로 이뤄지며, 삼현육각콘서트는 나주삼현육각과 박지홍류 검무보존회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복원된 나주검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과 함께 나주 차의 향연 ‘별빛이 내린茶’도 함께 선보인다. 나주시는 한국 차의 전래지로서 역사를 복원하고 차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 야생차 메카 조성 프로젝트”를 민선8기 공약으로 정하고 지난 2023년부터 다양한 차문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 전통차의 속살을 알려주는 ‘나주 차의 향연’은 나주목문화관과 나주신청문화관 앞 잔디밭에서 열리며 전통차 시음과 티 블렌딩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일상회복을 위한 생활안정자금 100만원(도비)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특별법 상 전세사기 피해자(등)로 결정 받은 자 중 피해주택이 전남도 내에 소재한 경우로, 신청일 기준 전남에 주소를 둔 피해자이다. 나주시는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예산을 추경에 편성했으며, 23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해 11월 29일까지 받는다. 나주시 건축허가과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지원신청서와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문 등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주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에 따르면 특별법 제정 이후 전세사기 피해 108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79건이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자(등)으로 확정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9월 27일 오전 영랑호 일대에서 속초중학교 1학년 160명이 참가하는 ‘스마트폰 밖 놀이대회 두발두발 하이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을 주제로 친구와 함께 영랑호 일대를 하이킹하며, 구간별로 준비된 놀이 활동을 통해 스마트폰 의존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놀이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벗어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9월 26일, “연구원 입주기업 및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수혜기업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호간 현안사항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15개 기업 대표자와 실무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연구원 운영현황 및 주요성과” 설명에 이어 ESG경영 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김성희 교수를 초청하여 “ESG경영 및 인권경영의 이해”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성희 교수는 “ESG경영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서 비재무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특히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경영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고 말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오늘 세미나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 많은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기업에 긍정적인 평가를 부여하고 서비스를 선택할 때 이러한 가치를 중요시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순서인 종합토론에서 각 기업 대표자들은 간단한 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6일 농촌진흥기관이 주도하는 ‘농업인 안전365 릴레이 챌리지’에 동참해 농작업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농업인 안전365 챌린지’는 농작업 환경에 안전문화를 정착ㆍ확장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올해는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표어로 전개 중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기별 자주 발생하는 사고와 질병을 막을 수 있도록 홍보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원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농작업 위험 요소 개선과 안전의식 향상을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농작업 안전을 위한 안전 보호구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재해예방기술 보급과 현장지원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도 철의삼각지대전투 전몰장병 추모제가 지난 9월 26일 11:00에 철원평화문화광장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전국회원 및 기관장, 사회단체장 500명이 참석하여 당시 전투에서 전사하신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기호 국회의원 및 강원서부보훈지청 정백규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 이경희국장, 제6보병사단 김진성 사단장을 비롯한 6.25 전국지부별 회장 및 기타 기관장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6.25당시 전쟁관련 군가로 식전행사를 했고, 헌화와 분양, 감사패 및 공로패를 유공자들에게 전달했고, 6사단에서 전사자 보고,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 및 국회의원, 서부보훈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 제6사단장의 추모사 및 헌시 낭독, 추모공연, 전몰장병에 대한 군가합창 및 경례로 행사 진행했다. 철의삼각지대전투는 평강,철원,김화를 잇는 철의 삼각지대에서 벌어진 전투로 1951년 5월 파일드라이버작전, 1952년 10월 백마고지전투, 저격능선전투로 각 지역에서 중공군 및 인민군 34,000여명의 적군을 격멸한 전투로 그 전공이 매우 크며, 이 전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마을축제에서 주최하고 마령면 신덕마을, 진안정천우체국,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마을축제가 27일 해당 마을 및 기관·단체 지정 장소에서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령면 신덕마을에서는 도농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이날 전주와 군산 등지의 외부인들이 참가하여 주민과 함께 마을을 느끼며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축제를 진행했다. 고구마로 유명한 지역답게 마을에서 준비한 고구마밭에서 진행한 고구마 캐기, 고구마 순 따기 체험은 도시민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또한, 상시로 축제장에 마련된 농산물판매대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이충고 마령면 신덕마을 이장은 “마을축제를 통해 마을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하루만의 축제로 끝나지 않고 마을과 도시를 잇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천 주민자치 한마당’행사를 진행하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표회뿐만 아니라 함팔기, 혼례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27일 송천동 건지산 일원에서 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전주지역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숲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모와 함께 참여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들은 보육교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숲속을 거닐면서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영유아와 부모는 △알밤 줍기 △숲속 걷기 △딱따구리 만들기 △밧줄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강연자 전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원장님과 보육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논산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 개발된 새로운 논산대표음식들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강경젓갈과 상월고구마는 찰떡궁합’에서 첫 선을 보인다. 논산시는 지난 26일 관내 요식업체 10개소가 참여한 논산대표음식 개발 과정을 완료하고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디에스교육컨설팅’과 지역특화음식 개발 전문가인 유미희 셰프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개발 과정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7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수료하는 등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새롭게 변모하는 미식관광 식문화에 대응하는 노하우를 전수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개발된 주요메뉴는‘젓갈 매콤꼬마김밥’,‘젓갈 매콤주먹밥’,‘고구마 채전’,‘고구마 구이’,‘강경젓갈삼합’ 등 논산의 주요 특산품인 젓갈과 고구마를 활용한 개성넘치는 창작메뉴로, 품평회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