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55회 익산마한문화대전이 특별한 체험으로 개천절 연휴 나들이객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익산시는 10월 3~5일 금마면 서동공원과 마한박물관 일원에서 마한문화대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마한문화대전은 1969년 시작된 익산군의 마한민속제전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올해 55회로 시작한다. 이번 축제는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 슬기로운 마한생활' 이라는 부제를 달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마한은 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4세기까지 한반도 서쪽인 현재 경기와 충청, 전라 지역에 있던 소국연맹체다. 중국 역사서에는 '고조선 준왕이 위만에게 쫓겨 바닷길을 통해 한의 땅에 와서 한왕이 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준왕이 정착한 곳이 바로 현재는 익산시에 속한 금마 지역이다. 한문화 발상지 익산은 고조선에서 마한, 백제로 이어지는 역사 정통성을 계승하고 있다. 이 같은 역사를 기반으로 익산에서는 백제왕도 익산을 주제로 하는 서동축제가 5월에 열리고, 이와 차별화한 마한문화대전을 별도로 개최한다. 최근에는 한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두 개의 특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10월 1일부터 23일까지 순창공립옥천골미술관 전시실에서 '형성회-순창전'이 열린다. ‘순창 나들이 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93년 이중섭미술상 수상자 권순철 작가와 어반스케치 작품으로 유명한 이미경 작가를 포함한 2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10월 8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두 번째로,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순창 공립 섬진강 미술관 전시실에서‘캘리그라피로 마음을 열다-글씨의 온도展’이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글씨의 온도’라는 주제로, 순창군 군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형성된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개관 행사는 10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두 전시회 모두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골 미술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7일 2년 연속으로‘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참여를 인증한 뒤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김병내 구청장으로부터 챌린지 주자로 지명받은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내역을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훈식 장수군수를 지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김병내 구청장께 감사드린다”면서“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드리고,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하는 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2024년 강천산군립공원 가을 성수기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판매장 운영은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장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총 22개 농가가 참여해 순창군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이번 판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 자격은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순창군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자 하는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해당 기간 내에 강천산관리사무소(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2층)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강천산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농특산물 판매장은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맛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26일 양일에 걸쳐 순천 가천산방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47개 센터 111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전문가 강의를 시작으로 늘봄학교 정책 설명, 종사자들의 심신 회복을 위한 향기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간 소통을 위한 ‘팀플레이’ 활동이 병행되어 서로 동료애를 다지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워크숍을 주관한 김혜자 지역아동센터장은 “돌봄 현장 근로자의 노고를 잊지 않고 워크숍 기회를 제공해 주신 순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는 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보물인 아동들을 위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꾸준한 소통을 통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노인돌봄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의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응급안전요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돌봄서비스는 돌봄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돌봄 필요도에 따라 정기적인 안부확인 ․ 말벗지원 ․ 가사활동, 응급구호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긴 폭염 속에서도 돌봄 취약노인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느라 애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돌봄 유공자를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행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종사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MBTI를 활용한 대인관계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법을 제시하여 직무소진 예방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는 종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더 나은 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약 220명의 생활지원사와 응급안전요원이 4,500여명의 어르신들과 직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일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Go Go 콩쿨대회’를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를 통해 10월 황금연휴 관람객 유치에 나선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드라마 촬영장으로 50·60세대에게는 그리운 향수를, 청소년들에게는 60 부터 80년대 달동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복고풍 매력을 살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공연을 통해 촬영장의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살려 방문객들에게 과거의 추억을 소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DJ와 함께하는 고고 파티 ▲복고풍 의상 체험 ▲패밀리 레크에이션 ▲초대가수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이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복고풍 의상 체험 및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잊지 못할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순천시노인회관에서 제17대 노인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5개 시군 노인회장을 포함한 여러 내빈과 24개 읍면동 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김영수 신임 노인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제16대 순천시 노인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8월 후보자 단독 등록으로 제17대 노인회장에 당선됐다. 김영수 노인회장의 임기는 2028년 9월 25일까지 4년이다. 김영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시 노인인구가 53,000여명을 넘어가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경로당 회장 활동 수당, 파크골프 조성 등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증축, 토지분할 및 합병 등 변동사항이 있는 주택 총 230호로 지난 10일 개최된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순천시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가능하고, 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등은 10월 25일까지 순천시 세정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 여부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을 거치게 되며, 절차를 마친 주택은 11월 21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니 이의가 있으면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세정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2024년 신규 임용후보자 55명을 대상으로 시 자체교육인 ‘2024년 신규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시정공유, 현장방문, 공직가치, 기본교육 4개 분야, 2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촘촘하게 구성했다.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전문적인 외부 강사도 초빙해 진행됐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순천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은 생태 기반의 조직 비전, 청렴한 공직자 자세,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 및 의대유치 관련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외부 초빙강사를 통해 홍보기법, 직장예절, 민원응대법 등 공직적응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했다.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은 순천만국가정원 내의 정원워케이션에서 합숙을 하며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이유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26일 정원워케이션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관규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님의 젊은 시절 경험과 진심어린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