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9일 광주시 북페스티벌 행사를 기념해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 윤정은 작가를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한 책은 일반 부문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어린이 부문 ‘오늘부터 배프! 베프!’로 한 해 동안 관련 프로그램, 작가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 생활화를 도모한다.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는 수상하고 신비로운 세탁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힐링 판타지 소설로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2023년도에 출간되어 베스트셀러로 꾸준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저자인 윤정은 작가는 후속작인 2024년도 신작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을 통해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도서 관련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김겨울 작가와의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9월 29일 오후 2시 광남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윤정은, 김겨울의 북토크와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1~7일)’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란 내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Red Circle 레드서클)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취지이다. 지난 6일에는 경안시장에서 레드서클존(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가능한 건강 부스)을 운영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사회관계망서비스(카카오톡 채널, 밴드 등), 전광판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지역행사장, 사업체로 찾아가는 레드서클존 운영 등이다. 특히, 올해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 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22년)를 고려해 홍보 대상에 20대를 추가함에 따라 9월 12일 동원대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를 찾아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동석한 시청 기획재정국장 및 관계 사업 부서장들은 2024년 제2회 추경안 보고와 2025년 준공 예정인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광주 종합운동장 건립 등 대규모 투자사업 등의 추진 현황과 애로점을 공유했다. 아울러,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 방지를 위한 1단계 보상 등 주요 투자사업들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외부 재원 확충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김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을 지속해서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병훈·안태준 의원은 “광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4년은 월 15만원(총 45만원) 4분기 분(9~12월)을 12월에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농어민(만 40세~49세 농어민은 농어업 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 어민(귀농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가축행복, 명품수산물 인증)으로 농외소득이 3천700만 원 미만이고 신청 시작일(9월 23일) 기준 광주시에 2년 이상 거주했으며 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동지역)를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청 펜싱팀 서명철 선수가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홍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 서명철 선수는 충청남도체육회 소속 하태규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15대 12로 승리해 최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펜싱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점수가 적용되는 4개 대회(대통령배, 종목별 오픈대회, 김창환배,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 중 하나로 2028 LA 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광주시청 펜싱팀은 앞으로 다가오는 김창환배 국가대표 선발대회와 올림픽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청 펜싱팀의 놀라운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축구협회 소속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청년부(20~30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축구협회 및 안동시 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도 단위 지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11개 팀이 참가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지난 2024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제주 서귀포시를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우승팀인 화성시를 3-0으로 설욕하며 20~30대 청년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광주시 최찬성 감독이 최우수 감독상을, 김강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경고 없이 페어플레이를 펼친 팀에게 주어지는 리스펙트 상도 수상했다. 방세환 시장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확정 등 광주시 체육 발전에 전폭적인 지원의 결과가 전국 축구대회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온것 같다”며 “우승을 통해 시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광주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지구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지역 문화 가치 이해와 클린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곤지암 도자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을 추진했다. 이날 진행된 ‘에코 플로깅’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과 함께 자연을 보호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광주지구 생활개선회의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3월 광주 시내 일대의 쓰레기 수거에 이어 두 번째로 계속된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길숙 광주지구 회장은 “산책을 통해 지역 문화를 탐방하고 더불어 환경정화까지 함께할 수 있는 에코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4일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15개 사가 참여해 양말, 테이프,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에서는 ‘아로마 목걸이·힐링 쏠트 입욕제·인헤일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홍보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아울러, (사)광주시 사회적경제 협회에서는 사회적경제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고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나눔장터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꾸러미 사업’을 추진했다. ‘한가위 꾸러미 사업’은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특화사업으로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및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들로 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 10여 명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꾸러미(백미, 송편, 과일, 고기 등)를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봉순·이옥희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꾸러미 사업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것도 정성을 담아 함께 나누면서 ‘이웃과 동행하는 도척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광남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가꿈, 집수리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광남1동 지보체에서 주거 취약가구로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찾아 발굴 및 예산을 지원하고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기부로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최광모 광남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는 걸 느낀다”며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 살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와 광남로타리클럽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주거환경 취약계층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