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을 ′쉼이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복지관 등 보건소 주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보건소 민원대기실 소파를 편안하고 현대적인 파스텔 색조로 교체하여 깔끔히 단장하고, 민원인 동선을 고려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였다. 또한 민원인이 쉬어 가실 수 있도록 간단한 티타임 공간을 꾸며 중정 옆 한쪽 공간을 미니카페로 조성하였다. 이렇듯 한결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의 보건소는 시민에게 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청사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밝아지고 어르신들이 쉬어가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을 빈틈없이 챙기는 섬김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8월 6일부터 20일 동안 빈집 예술공간에서 열렸던 미디어아트 기획전시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가 지난 31일 막을 내렸다. 빈집예술공간에서 운영된‘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는 빈집예술공간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이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기회를 제공했다. 인상주의 창시자이자 ‘빛의 화가’로 불리는 클로드 모네, 강렬한 색채와 내면의 감정을 화폭에 담은 빈센트 반 고흐, 원색과 선의 연금술사로 알려진 앙리 마티스 작품 3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되어 관람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작품은 어려울 수 있는 고전 예술감상을 대중적인 전시로 풀어내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이천, 광주, 성남 등 인근 도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끌어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단은 시민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6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고산동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초대 회장으로는 신민식 위원, 부회장으로는 조성남 위원, 감사로는 김성환 위원이 선출됐다. 지난 7월 1일 송산1동과 분동된 고산동은 의정부시의 15번째 동으로서 주민자치회 위원은 총 33명이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27명과 기존 송산1동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던 6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신민식 초대 회장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복리 증진과 마을 발전을 위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산동은 현재 택지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의정부 나들목(IC)이 위치한 의정부시 동부의 관문이다. 부용산, 수락산, 용암산, 도정산, 부용천, 용암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대규모 아파트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등 의정부 최대 성장 가능성이 어우러진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지역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6일 관내 청소대행업 ㈜녹색환경과 ㈜녹색환경 노동조합, ㈜녹색환경 적십자봉사회가 빼뻘마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천 장(18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녹색환경 등 3개 단체는 매년 겨울이 오기 전 고산동 빼뻘마을에서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 중이다. ㈜녹색환경 임직원들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고산동 빼뻘마을 일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건네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다가올 겨울을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신 ㈜녹색환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6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9개 자생단체 1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평화로변 구간(3km)과 호원천 주변에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제거하며 쾌적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가로수 주변과 인도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100리터 쓰레기봉투 50여 개 분량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성복 흥선호원권역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귀성객 및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해 호원천 주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7일 송산2동 교량과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송산2동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동 직원 20명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늘어난 강수량과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로 인도의 잡초가 무성히 자라나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도로변과 교량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미관이 개선됐다. 또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우리 가족과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에 무성히 자라난 잡초들을 제거하고 인도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송산2동을 위해 도울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동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앞장서 주시고 잡초 제거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쾌적한 송산2동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9일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매년 의정부시에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용현산단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과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김정인 회장은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도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기업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9일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맞이해 의정부시 새마을회(의정부시 봉사회관)에서 추석맞이 송편‧모듬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추석맞이 송편과 모듬전은 신곡2동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박정희 회장은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듯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일 동장은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개최한 신곡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곡2동 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9일 가능동 통장협의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 행정을 수행하는 데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민관협렵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화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9월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통장협의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가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감성 충만한 지역협업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공연은 둘째, 넷째주 토요일인 9월 14일과 28일 오후 4시, 음악도서관 1층 열린무대(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한다. 첫 번째 공연인 ‘톡톡 판테라 콘서트’는 2024년 의정부 문화예술 마중물 기획(프로젝트)에 선정된 전태원아트컴퍼니에서 준비한 판소리와 성악의 이중주(듀엣) 공연이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인 의정부음악협회의 ‘교과서 음악회 1’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학교에서 들어보고 불러봤던 음악을 비발디 사계의 합주곡으로 새롭게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