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과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11회 연천DMZ국제음악제’가 오는 21일과 28일 경기도 연천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는 연천수레울아트홀과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펼쳐지며, (주)코스모스악기와 포리피아가 협찬한다. 이번 축제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화합의 장소로 재조명하고, 음악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천DMZ국제음악제는 매년 음악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에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음악 축제로 자리 잡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관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의 힘으로 경계를 허물고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왔다. 제11회 째를 맞이한 올해 연천DMZ국제음악제는 한층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출연진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9월의 첫 번째 공연인 '음악으로 여는 평화의 길' ‘Melodies beyond Borders: 경계를 넘는 선율'은 21일 오후 5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임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자 4,157명에게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60백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토록 하여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로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은 3월, 금년도 상반기분은 9월에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의 부담금이다. 이번 부과분은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사용기간에 해당하며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 차량의 경우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시행하는 ‘계절관리제’ 운행 제한일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일수는 부과 일수에서 제외된다. 박미숙 환경위생과장은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0월 8일까지 친환경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친환경 볏짚 환원 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친환경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 하여 볏짚을 토양으로 되돌려 유기물이 공급하는 사업으로, 농업부산물을 자원화해 토양 환경을 지키고 지력을 높이는 친환경 농업 실천 방법 중 하나다. 신청 대상은 연천군에 주소를 둔 친환경 인증 벼 재배 농업인의 볏짚환원 예정 필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서 및 통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접수가 끝난 후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를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확인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 한 필지에서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는 경우 1ha당 35만원을 12월 중순 경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볏짚 환원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벼 인증 농가의 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및 지하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깨끗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불법 현수막 정비와 함께 현수막 게시대(기둥)에 오랫동안 남아있는 노끈 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정비에는 공무원 및 정비 용역반이 투입되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가로등, 신호등에 부착된 불법 현수막 정비를 꼼꼼하게 진행했다. 또한 게시대 기둥에 무분별하게 남아있는 노끈도 깨끗하게 제거하였으며 향후 단속 및 정비 시에는 노끈이 완전히 정비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불법 현수막 정비도 중요하지만 게시대(기둥)에 무분별하게 남아있는 노끈으로 인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경우가 있다. 정당 현수막 등 게첨 업체에서는 현수막 철거 시 노끈까지 말끔히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6권을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가평군지회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점자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점자를 찍어 만든 것으로, 기부된 책은 관내 시각 장애아동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보니 센터장은 “짧지 않은 기간이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봉사를 더욱 활성화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의 기쁨을 느끼고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태풍 및 호우 대비 행동 요령 전파와 함께 명절 대비 불법 노점·노상 적치물 단속 캠페인을 병행했다. 태풍·호우 시 위험지역과 안전지대, 금지 행동 등의 내용이 담긴 국민 행동 요령을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영통구는 약 10명의 홍보·단속반을 편성하여 전통시장을 돌며 태풍 및 호우 대비 행동 요령, 불법 노점 및 적치물 자율 정비 안내문을 시장 내 상인 및 시민들에게 배부했고 홍보·단속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함께 추진했다. 김한수 안전건설과장은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 수칙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 가평읍 한천당약국은 5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월에도 가평읍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한천당약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가로 성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날 장한천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이렇게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도록 우리 한천당약국을 방문해주시는 이웃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우리 지역 모든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올해 초에도 많은 금액을 기부해주셨는데, 이렇게 또다시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뜻깊은 성금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과 단체연합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각종 단체와 기관 등에서 후원한 다양한 물품들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추석 명절 이웃사랑 행복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매탄1동 단체연합회, 구매탄시장상인회, 수협매탄지점, 동수원새마을금고, 수원한길교회, 반품아울렛, 중앙메디컬약국,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우리부동산(전난희) 등 각종 단체와 기관 그리고 개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생필품과 성금으로 준비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좌성태 단체연합회장은 “지역 내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부족하나마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겸손한 미소를 지었다. 매탄1동 이기범 동장은 “넘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많은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매탄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백미, 라면, 햇반 등 생활필수품들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9988톡톡쇼)’ 본선에서 상면 잣고을 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연대회는 기악·노래·춤 3개 분야에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5개팀을 대상부터 인기상까지 순위를 결정하는 대회이다. 2023년에 창단된 상면 주민자치회 ‘잣고을 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본선에 진출한 14개팀과 경합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창우, 단장 채원준)는 “이번 성과는 단원들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멋진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잣고을 합창단 단원들 모두가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며 “우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멋진 합창단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제초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회장 박종호)는 오전 제초 작업을 담당하여 행정복지센터 부근 및 산남로 일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오후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박형록)에서 동남빌라 일대 주요 통행로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언제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통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매탄2동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