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9월 4일 녹양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은 식품 꾸러미 29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녹양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백미잡곡 28포, 백미 34포, 2022년에는 백미 25벌(세트), 2021년에는 수제 빵 20상자 등을 기탁했다. 올해도 건포고버섯, 곤드레나물, 김, 잡곡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장경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고”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품을 적십자봉사회의 뜻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가 또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지난달 ‘2024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에 이어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4)’에서도 ‘스마트시티 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도시 지도자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의 마지막날인 지난 5일에 열린 시상식에서 안전한 스마트도시 구축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도시 우수 지자체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서구와 함께 스마트시티 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제센터를 갖춘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및 운영, 도심의 일반도로에서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으로 호평받았다. 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12가구와 저소득 고령 취약계층 29가구 등 총 41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백미(5kg) 24포와 영양밥 묶음 41상자다. 영양밥 묶음은 잡곡, 대추칩, 건곤드레나물, 건표고버섯 및 조미김으로 풍성하고 실속있게 구성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고연희 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에 방문할 수 없는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위기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결연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의정부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매년 가정의 달, 명절, 여름‧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 김치, 식료품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과 함께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반도체 최고위과정’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반도체 최고위 제2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5일 입학식을 갖고 12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반도체 기술 동향과 리더십·경영 전략, 예술·교양 강의를 이수한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박종래 UNIST 총장, 최고위과정 1기 수료생과 2기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반도체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고위 과정을 개설해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 최초의 모델일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와 UNIST가 함께 운영하는 최고위 과정은 반도체산업의 최신 흐름과 기술 동향, 기업 경영을 위한 방안 등을 배우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희망꾸러미(식품)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희망꾸러미 지원은 자금동 지사협과 자금동 보건복지팀이 협업해 설날, 가정의 달, 추석, 연말연시 등에 각종 간편식품이나 계절에 맞는 생활용품 등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유산균, 햄, 국수 등 정성스럽게 담은 식품을 위원들이 직접 각 가구에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재유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가 미래에 자원순환 시민 실천을 북돋울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소하초와 충현초 5학년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가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돼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환경교육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환경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환경교육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11명의 선발된 자원순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광명시 쓰레기 처리 과정 현장 견학을 비롯해 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환경교육 방향을 익히고 5학년 교과과정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4주간 개발했다. 학생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한 교구인 ‘비헹분섞 접어접어’ 게임을 통해 재활용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면서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새마을총회장,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 임원진 등 9명이 의정부시봉사회관 옥상에서 엿기름을 만들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갔다. 이중 50통을 지난 여름 더위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을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기부했다. 고추장을 전달받은 한 노인은 “직접 담근 옛 맛이 그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고추장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모두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과 함께 기거했던 프라이빗한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 앞에서 캠핑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주제(8夜) 중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을 통해 가을 정취와 캠핑의 낭만을 한껏 만끽하는 것은 물론 양주관아지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의 또 다른 주요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있는 남면 맹골마을에서의 술빚기, 떡 메치기 체험이 있으며 석식은 양주시의 전통음식인 연푸국을 포함한 '양주 밥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양주관아지 내아에서도 ▲다도 체험, ▲퓨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풍부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는 총 10팀(팀당 최대 인원 4명)을 모집하며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내 손안의 역사가이드 놀토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가 기부한 백미 200포와 김영숙 부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20포를 더하여, 총 220포(10kg, 650만 원 상당)의 백미가 전달되었다. 이는 장안구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되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한 톨 한 톨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을 기부해 주시는 장안사랑발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의 온정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안사랑발전회는 2012년 설립 이후 어려운 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책가방 지원, 재난·재해 피해 위로금 전달, 장안 여성축구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쌀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2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총 3개의 사업들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 공공성 등 5가지 항목별로 구성해 평가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찬 위원장은 “상패동에 산재해 있는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사업을 보다 구체화해 동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수렴된 주민불편사항에 대해 위원분들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정했으며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