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9월 7일부터 11월까지 수원향교 일원에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정조가 공자 신위(神位)에 참배했던 ‘알성례(謁聖禮)’와 특별시험인 ‘별시(別試)’를 재현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활동인 수원향교 만들기(블록)도 체험할 수 있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은 정조가 수원향교에 '사서(四書)' 등 책을 내렸다는 기록이 근거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책과 정조대왕 설명, 목판 인쇄·고서 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은 수원향교 설명을 들으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도포(유생복) 착용, 절 배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수원향교’를 검색해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7.)을 맞아 지난 5일 금이동네 야외공원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밖으로 나온 복지’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이 각종 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기관, 단체장 및 종사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우리 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더 쉽게 복지의 혜택을 누리고 지역사회의 모든 공간에서 서비스가 실현될 수 있도록 ▲복지·고용 상담 ▲심리 지원 ▲지역자원 서비스 안내 ▲문화 체험관 ▲자원봉사 안내 등 총 45개 구역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소개하는 ‘복지콘테스트’와 일일사회복지사증을 발급해주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트롯가수 송민준 팬클럽에서는 지난해 행사 때에 이어 700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13일까지 새빛 자원순환 주간을 운영한다. 9월 2일 시작된 새빛 자원순환 주간은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간으로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양한 행사,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은 12일까지 수원시청 본관·별관 입구에서 전개한다.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는 12일까지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서 열린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수원시의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동 단체회의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 차량 ‘으쓱ESG버스’가 찾아온다. 버스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 폐플라스틱을 녹이고 새로운 플라스틱제품으로 성형하는 기계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자원순환경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공직자 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04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운정1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고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가람상가 일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철회 ▲당하교차로 임시도로 조속 개통 ▲별하람마을 버스 노선 연장 ▲신호체계 개선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운정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5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시행계획,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 2024년 수원시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중간 실적을 보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수원시민의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노동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가 ’가스앱 캐시‘로도 지급됨에 따라 시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하여 감축률에 따라 지원금을 부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기존에는 지원금이 현금과 그린카드로 지급되어 왔으며, 9월 4일부터 ’가스앱 캐시‘로도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전국에서 가스로 난방을 이용하는 누구나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를 ‘가스앱 캐시’로 전환해 난방비를 납부할 수 있다. 현재 파주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 가입 세대는 2만 8,763세대이며, 이는 2023년 기준 경기도 내에서 수원, 안산 다음으로 3번째에 해당하는 규모다. 파주시의 도시가스 사용 세대 중 가스앱을 사용하는 세대는 약 8만 5,000세대로 가스앱 캐시 도입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또는 환경지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기존 가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시장 전역을 대청소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생명산업과·아동돌봄과 공직자, 도매시장 법인 직원,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주차장(지상·지하) 녹지공간, 흡연부스 등 도매시장 곳곳을 청소했다. 법인별로 책임 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인들에게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5일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104번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현장에서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라도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시정 역점시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운정1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자유롭고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참석한 주민들은 ▲가람상가 일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철회 ▲당하교차로 임시도로 조속 개통 ▲별하람마을 버스 노선 연장 ▲신호체계 개선 등 마을의 크고 작은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살기 좋은 운정1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가 방수용·완충용 첨단테이프 분야 글로벌 1위 기업 ㈜애니원의 R·D(연구·개발) 시설을 유치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8번째 기업·투자 유치다. 수원시와 ㈜애니원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애니원 곽영진 대표, 이용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애니원은 수원에 R·D시설을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한다. 2009년 설립된 ㈜애니원은 모바일·디스플레이 등 첨단·특수 분야 점착테이프 제조·판매기업이다. 2차전지용 산업용 테이프, 반도체 공정용 테이프도 생산하며 다양한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BOE, 화웨이, 샤오미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1년 934억 원, 2022년 1010억 원, 2023년 1114억 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임직원은 99명이다. 곽영진 ㈜애니원 대표는 “수원시의 우수한 역량과 ㈜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효율적인 공사 방안을 제시해 올해 상반기에 1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력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학교 출입구 개선, 승강기 설치, 옥상방수, 체육관 바닥 보수, 탄성포장 시공 등이다. 수원사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신청 건수는 매년 60여 건에 이르고, 예산은 120억 원에 달하는데, 담당 공무원 1명이 모든 사업을 검토(심의)해야 해 어려움이 많았다. 또 행정직 공무원이 토목, 건축 분야 사업의 원가, 설계, 공법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건 한계가 있었다. 올해 상반기부터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지원에 나섰다. 행정·토목·건축 사회복지·환경직 베테랑 공무원 9명이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했다. 2024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65건 중 5억 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 베테랑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했고, 꼼꼼하게 심의한 후 효율적인 공사방안을 제시하며 사업을 재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