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와 기업 애로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여성기업인협의회, 상공회의소 관계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으며, 여성기업의 운영상 애로사항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 의견 청취와 향후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정란 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여성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여성기업인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현녀 위원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경제상황 악화로 인한 기업 경영의 어려움에 대하여 공감하며, 용인시 경제와 기업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여성기업인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은 여성기업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용인시 비례대표/국민의힘)은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약물·알코올·도박·인터넷 등 중독문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 의원은 마약 청정국이라 불렸던 우리나라가 이제는 SNS를 통해 누구나 약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약물 중독에 대한 위험성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용인에서도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 20여 명이 검거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약물 중독 문제는 나이·성별·계층을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자의 치료를 위한 의뢰 개입 건수는 최근 3년간 703% 증가해 2023년 알코올 중독 상담 및 개입 건수는 1000여 명을 넘어선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중독 문제가 가정 폭력, 아동학대, 자살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도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 의원은 용인시민들이 약물, 알코올, 도박, 인터넷 등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독 예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상체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학온동 주민세마을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상체질 알아보기 ▲체질 진단 ▲체질별 식이요법과 운동법 ▲체험수업 순서로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네 가지 체질에 맞는 질병 관리, 음식 조절, 운동 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방 샴푸와 젤 파스를 만드는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교육이 체질에 맞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주민이 함께 건강법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문화 사업을 자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소방서는 추석 명절 대비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하여 광명시 가학동 소재 주거용 비닐하우스 일대를 방문하여 현장안전컨설팅을 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직접 주거시설을 둘러보며 화기 취급 현황과 소방시설 설치 유·무, 냉·난방기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여 사전에 화재 위험 요소를 파악 및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광명시청과 전기협회와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단독형 감지기 점검 및 보급 ▲누전차단기 및 배전 상태 점검 및 교체 ▲비닐하우스 내 전기·가스시설 등 안전 사용 당부 ▲관계인(거주인) 화재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교육 등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에는 화기 취급이 증가하여 주거시설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화재 없는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자동차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미래자동차부품산업법(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으로 미래자동차 육성이 국가적으로 본격화된 상황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자동차 관련 협력 프로젝트 추진 ▲미래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지원 ▲미래자동차 산업 네트워크 구축 ▲인력양성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또한 향후 평택에 건립되는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통합성능평가 센터’와 관련해 평택시는 센터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역 내 부품기업에 대한 시험‧평가 분야에서 적극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향후 경기 남부 과학고 유치 시 두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해 운영하겠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았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중심으로 자리한 완성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큰길종합유통, 청년창업기업 주노베이션,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과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큰길종합유통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주노베이션은 희망성금 500만 원을,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 희망성금 200만 원, 대한농산물식품떡류임가공연합회 희망성금 100만 원, 손태진 팬덤 광명 손샤인은 쌀 500kg을 각각 전달했다. 큰길종합유통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속적으로 광명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으며,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노베이션은 광명시 청년창업기업으로 광명시 청년창업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으로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위생단체연합회는 광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주민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동 단체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연간 5회 저소득가정에 식생활을 지원한다. 엄영기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주기 위해 밑반찬 지원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꼼꼼하게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4일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위원 등 관내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했으며 슬로건이 적힌 카드를 활용하여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마무리했다. 기념식 직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특강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가 이어졌으며, 같은 시간 2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제안(인생네컷), 일자리 상담을 주제로 한 4개의 체험 부스와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을 포토존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시민행정신문 기자 | 5일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 및 보육 서비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에 거주하는 영유아의 문화복지 구현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수원시민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문화 및 보육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영유아를 위한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기획을 위한 영유아 대상 사업 자문 ▲양 기관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영유아의 문화 접근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의 이용 협력 ▲양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영유아는 문화 향유의 경험이 성장 환경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생애주기로,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이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영유아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여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 2)은 9월 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화과로부터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2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자료 유출사건 이후,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대응과 보완책 마련, 그리고 2차 피해 확산 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김민호 의원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개인정보 접근불가 조치 등, 그간 마련된 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보완책의 이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호 의원은 “청소년 개인정보 관리가 소홀할 경우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지고, 나아가 2차 범죄로 연결될 수 있기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청소년 자료작성에 신중을 기하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관리 감독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