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외국인 체납액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의 차별 없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11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억 8천만 원으로 이 중 자동차세 체납이 대다수로 방치하면 장기 체납이 될 가능성이 크고 출국 이후에는 사실상 징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맞춤형 홍보물을 통한 납세 홍보로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3개국 언어로 제작한 리플렛(홍보전단), 입간판 등을 외국인 관련시설 및 단체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하여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외국인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급여 압류,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 번호판 영치, 비자 연장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의무가입 외국인 전용보험(출국만기보험, 귀국비용보험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한 압류를 통해 적극적 채권확보에서 나설 계획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이달 12일부터 관내 15개 읍·면·동 사무소를 비롯한 지정 장소(근처 수리센터 누구나 이용가능)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전거 타이어, 브레이크, 기어 등을 무상 정비와 점검을 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용자가 비용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과 취미ㆍ레저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고삼면 오이 스마트 수경재배 시범사업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오이연구회원, 오이연합회원, 청년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시범사업 추진현황, 시범효과 평가, 시범 농가 도입 효과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 맞춤형 작목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안성시에서 지역 특화 품목으로 오이 육성을 위해 수경재배 시설 조성 및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고품질 오이 생산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 요인으로는 수경재배 시설 조성을 통해 줄 유인, 수확, 잎 제거 등 오이 농작업에서 많은 노동력을 소요하여 농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부분을 해결해주었으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일사량에 비례하여 양액을 공급하는 일사제어시스템도 도입하여 오이의 적정 수분을 공급해주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통해 농가 모니터링부터 교육, 컨설팅, 실증 시험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 보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고자 ‘태교 바느질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태교 바느질 교실은 태어날 아기를 위한 물품인 딸랑이와 애착 인형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 활동을 통해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로 인한 감염 우려로 대면 프로그램을 꺼려 하는 임신부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고(선착순 20명), 대상자로 결정되면, 물품을 수령해 정해진 교육 기간 내 비대면 교육 실시 후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증빙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임신부들을 위한 다양한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 보다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청소년 수련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회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계발(배드민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은 15회기 동안 배드민턴 수업을 통해 기량을 키우고, 대회에 참가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협동심을 발휘했다. 대회 결과 최○서, 이○재가 우승을 김○혜와 양○진이 준우승, 함○린과 양○진이 3위, 김○정과 우○훈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운동의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배드민턴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즐거운 운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체력 증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4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세 번째 '1+2=기쁨 두 배' 사업 활동을 진행했다. '1+2=기쁨 두 배'는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노인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 연락과 월 1회 물품 전달하며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로 3년째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됐다. 신인철 위원장은 “기쁨 두 배 사업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와 함께 건강식 등 물품 지원이 되는 사업이며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고,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에는 한과세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위원님들의 세심함에 감동이 됐고,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건강한 일상! 더 건강하게!! 이천시보건소는 시민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2024년 3기 건강 운동 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동 교실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 교육포털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년 3기 건강 운동 교실은 1, 2기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하며, 10월부터 12월까지 6개의 프로그램을 전문 운동 강사 지도하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전․후 체성분 측정으로 운동 교실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참여 동기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기수인 3기 건강 운동 교실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유도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함과 동시에 시민분들이 더욱 활기찬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남부치매안심센터는 이천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8월 12일~9월 3일까지 실시한 ‘2024년 남부노인복지관 뇌 건강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전후 대상자들의 인지 선별 검사(CIST) 평균 점수는 26.2점에서 27.2점으로 소폭 증가했고,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질문(SMCQ) 평균 점수는 3.4점에서 2.8점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한국형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SGDS-K) 평균 점수는 1.8점에서 2.1점으로 소폭 증가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는 8가지 항목(일시, 장소, 강사, 프로그램, 종합, 수행력, 활력, 인지 능력)에서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평균 점수를 내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평상시에 경험하지 못한 활동을 해서 좋았고, 앞으로 계속했으면 좋겠다”, “선생님들이 잘 가르쳐주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성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분들의 인지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헤어지게 되어 아쉽다. 내년에 2025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월,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 '카카오 알림톡'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로 지방세 체납을 알려주는 서비스로, 암호화된 정보를 본인 인증 후 체납 명세를 확인하고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의 방법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민 A씨는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달라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부를 못할 때가 많았는데, 체납 사실을 알림톡으로 알려주니 즉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었다”라며 알림톡 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렸다. 이천시는 알림톡 서비스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8월 납부 건수가 작년 동월 대비 3,064건에서 6,998건으로 228% 증가하는 등 징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했고, 주요 납부 세목은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으로 특히 소액 체납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세 체납 알림톡 서비스를 통하여 종이 고지서의 배송 지연이나 미수신, 고지서 분실 등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납세 편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일 김경희 이천시장이 이충우 여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의 도박(불법 온라인 게임)이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면서 “이천시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권기창 안동시장,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