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제29회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중대물빛공원에서 ‘나를 포옹 너를 포용’이라는 슬로건으로 기념식 및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아울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열렸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친화존, 여성 친화존, 여성 일자리존, 폭력 예방존, 나눔 봉사존 등 5개 분야로 관내 20개 기관단체에서 26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개최한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실천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시상을 함께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남녀 간,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과 융합으로 희망이 있는 도시, 3대가 행복한 광주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미순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천군은 오는 30일까지 민통선 내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연강갤러리에서 ‘제7회 연천미술협회 정기전’ 작품 전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전은 지역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전한다. 연천미술협회는 지역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 사회와의 교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매년 정기전을 열고 있다. 전시 작품들은 회원들의 창의력과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예술과 지역 사회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기반 역할을 하여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풍요로움을, 작가들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정기전에는 연천미술협회 이순덕 지부장, 오상선 사무국장 등 회원 28명이 참여했으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전시 기간 도슨트(전문 안내인)를 연강갤러리에 상주하여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 연천미술협회 이순덕 지부장은 “이번 정기전은 연천미술협회 작가님들의 열정이 집약된 결과물이며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람객 여러분께서 작품을 통해 예술의 깊이와 다양성을 느끼시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오포1동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명절 전 공설·공동묘지 3개소에 대한 사전 환경개선 사업 및 점검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문형동 공설묘지를 비롯해 오포권역 3개소 공설·공동묘지의 진입로 풀 깎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봉분 및 묘역, 축대 등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 쾌적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성묘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슐리안회는 3~4일 연천군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9명과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음식 조리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아슐리안회는 재료를 미리 손질하고, 회원들과 다문화가정 구성원과 함께 동태전, 녹두전, 대파해물전을 만들어 송편과 같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나눔 명절음식’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에 자원봉사자들이 다문화가정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며 명절 문화를 알리고, 같이 완성한 음식을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아슐리안회 김순해 회장은 “연천군 내 다문화 가족들과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함께 온기 가득한 한가위를 보낸다는 기분을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4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초등학교에서 "2024년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회 소속의 범죄예방위원 9명이 강사로 나서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최성배 회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교우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산모의 영양·운동·수면·건강·생활 습관 상담 ▲신생아의 건강·발달상태 확인 ▲육아 환경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이 가정으로 방문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이다. 시는 우울과 불안 등을 겪는 산모의 위기 상황 가구에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인 청소년 산모, 미혼모,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와 2순위인 출산 후 1년 이내 오산시 거주 산모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1회 이상 방문도 가능하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방문으로 임산부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기파악해 출산가정에 대한 관리 및 심리․사회적 지지를 통해 아동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원시장에서 '추억의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안구 공직자 및 물가모니터요원 3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장 내 맛집 탐방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 △수원페이 및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역 및 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투어 상품과 전통시장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는 “조원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으며, 이번 먹거리 투어를 계기로 수원시의 다른 전통시장 투어를 해보는 것도 흥미로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오늘 행사가 전통시장에 대해 더욱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최근 재유행하는 코로나19바이러스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역소독을 이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살충소독을 통해 바퀴벌레·모기 등 위생해충을 박멸하고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손잡이, 집기 등 실내 살균소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실시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홍보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일실업은 지난 4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수 대표는 “명절을 맞아 지역의 저소득 가구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모두가 행복한 명절 연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는 ㈜대일실업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상품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일실업은 파장동의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을 대행하는 업체로, 매년 명절마다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3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관내 주거취약계층에게 세탁기를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고장난 세탁기로 세탁하기가 힘들었는데 걱정하던 차에 좋은 세탁기를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종민 회장은 “생활필수 가전이지만 형편상 교체하거나 새로 마련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에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신장1동도 적극 협력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올해 이종민 회장이 취임식을 하면서 받은 백미 110kg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했고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올해 11월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치료 등 치과치료와 한방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