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달보기 별보기 천체관측' 1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자1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차 프로그램은 (사)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 심재철 이사의 강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재철 강사는 '밤하늘 사진과 함께 보는 별자리 지도'의 저자로, ‘세상의 중심을 바꾼 우주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강사는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퍼포먼스로 낯선 우주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차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직접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체험형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일 20시부터 22시까지 정자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5일 자라섬 남도 현장에서 부서장들과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 소통회의에서는 자라섬 꽃 페스타를 앞두고 부서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축제는 물론 자라섬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라섬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질없는 축제 준비를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는 가운데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자라섬 꽃페스타는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열린다. 백일홍, 구절초 등 가을꽃을 즐기면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다문화 음식 체험,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해 볼거리 및 즐길거리가 풍부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가정을 방문했다. 해당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관내 전입 당시 돌봄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정자3동 사회복지담당자의 가정방문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대상자는 사례관리 및 기초생활수급자, 수원새빛돌봄 대상자로 선정되어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기 시작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대상자의 거주환경, 사회경제적 활동,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였다. 가정방문 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민간자원 연계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가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따뜻한 마을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2024년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가 14일 가평잣고을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사전행사와 오후 6시부터 2시간 본행사로 구성돼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경품행사를 비롯해 가평군 청소년문화의 집 댄스 동아리 2팀과 사물놀이 및 지역가수 우아한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본행사에는 ‘한잔해’ 노래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한담희, 테너 강대준, 지역가수 천누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낭만음악회는 대중가요인 트로트부터 성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흥겹게 즐기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풍성한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잣고을시장 낭만음악회 개최로 시장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이 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4일, 송죽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과 함께 영통구에 위치한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자원회수시설의 역할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을 시청각 자료로 배우고, 생활 쓰레기 반입 실태와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체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현 통장협의회장은 “현장에서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니,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며, “통장협의회와 함께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위해 지역주민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납세자의 고충 민원 해소와 권리 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정당하게 부과된 지방세를 정상적으로 납부하기 힘든 납세의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오랜 경력을 가진 시 소속 지방세 분야 전문가가 납세자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납세의무자의 납부 의지를 독려하고 납세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세무조사, 지방세 현장 조사 시 동행하여 납세자의 선제적 권리 보호를 실시 중이며, 지방세 징수유예, 납부 기한 연장 등 납세 편의 시책 및 민원 신청 이전 생계형 체납자 정리 보류, 지방세 환급 대상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시책 발굴로 내실 있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해 시와 납세자 모두를 위한 정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예닮교회는 지난 4일부터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중단되었던 ‘매주 찾아가는 반찬나눔’ 봉사를 재개했다. 예닮교회는 송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2022년 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만성질환이나 장애로 거동이 불편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12가구를 위해 정성껏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하루 종일 혼자 있는 날이 많아 끼니도 대충 떼우고, 말 한마디 없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살가운 말동무를 받아서 눈물이 날 만큼 고맙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진자 목사는 “오랫동안 기다리신 어르신들께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손수 장을 보고 더운 주방에서 땀 흘리며 정성껏 준비해주신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며 “매주 수요일마다 묵묵히 봉사하며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예닮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Z 공직자 30명, 8개 팀으로 구성된 제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일산 킨텍스의 ‘2024 월드 스마트 시티 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70개국 330여 개 도시 및 기관의 스마트 시티 기술 및 서비스 전시를 관람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해 자동차 생산 공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자율주행,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자동차 로봇 등 혁신 기술을 접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한 참가자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제품 및 프로그램을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구상 중인 아이디어와 잘 접목해 우수 시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경숙 기획예산담당관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의왕시 조직문화 개선과 정책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5여 명과 함께 치매예방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을 활용한 웃음체조, △도구를 활용한 맨손체조, △인지향상체조, △실버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육체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와 소통을 통해 대인관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마련되었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그 두려움이 조금 해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 건강교실은 이날 1회차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업무협약 기관인 행복드림플러스와 함께 아이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꿈 꾸는 공부방’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으로, 드림스타트가 책상, 의자 등 기자재를 지원하고, 행복드림플러스가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을 후원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행복드림플러스 정지곤·김용택 공동대표는 “의왕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하고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