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백양티앤에스(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 38포를 기탁받았다. 사회적기업인 백양티앤에스(주)는 생활폐기물 처리업체로, 수원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박유화 백양티앤에스(주) 대표는 “지난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나눔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명절마다 이웃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은 지난 4일 내손2동 사회단체연합과 협력해 가을맞이 학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계·내손2동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은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발생한 하천 부유물과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재난 위험 요소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승규 청계동 사회단체연합 대표는 “학의천은 청계동과 내손동 시민들에게 중요한 생태자원인 만큼, 정기적인 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대장동 안동네 일원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부천대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착수에 따른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할 수 있도록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속하게 지정하고 주민 공람 공고 즉시 사업 지구 내 개발행위도 제한해 보상 투기도 막는다는 목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10일부터 2027년 9월 9일까지이며, 대상 지역은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안동네와 주변지역 775필지(면적 0.94㎢)이다. 이에 따라 용도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당시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받은 경우엔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 시 취득가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터강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연계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지역 내 가능 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9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정해체, 등교 거부 등으로 인해 잠재적 은둔형 외톨이가 될 수 있는 청소년의 사례와 관련해 지역 내 지원 자원을 연계한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상담사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수출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부천시 일본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오사카, 도쿄)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도쿄와 협력해 부천시 중소기업 9개 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으며, 77건의 상담을 통해 2억 1,80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천의 나노탄소 개발기업 N사는 일본의 T사와 계약이 임박해 수출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T사는 전선제조기업으로 제품 수출 시 정전기 방지를 위해 제품에 불소 코팅을 했다. 그러나 일본 내 불소 규제로 인해 새로운 대체재를 찾고 있는 와중에 탄소가 불소보다 뛰어난 대체재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일본시장을 선점하고자 N사의 대전방지제를 확보하려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했다. 일본의 대형전광판 디스플레이 렌털업을 영위하는 J사는 기존에 설치한 외국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대체하기 위해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부천의 M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외국 제품의 품질 저하로 인해 현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구매금액의 10% 페이백 이벤트를 골자로 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오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상권별 상인회를 주축으로 덕정 골목상권, 엄상마을 골목상권, 고읍 골목상권, 신산시장마을상점가 4개의 상권에서 진행되며, 각 상권별로 구매금액의 5만원 이상부터 10% 상당의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한다. 페이백 이벤트의 구체적 운영방식은 상권별로 상이하다. 신산시장마을상점가는 18일까지 구매금액의 10% 온누리상품권 지급한다. 덕정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엄상마을 골목상권은 9월 9일부터 18일까지, 고읍 골목상권은 9월 13일까지 구매금액의 10%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강수현 시장은 “최근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가 신중년 고용활력 제고를 위해 9개 일자리 유관기관과 힘을 모았다. 부천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한 달간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기관 합동 집중 취업주간을 운영한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되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내 9개 일자리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부천시 최초의 기관 합동 신중년 일자리 축제라는데 의미가 크다.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 중이다. 특히 4일 열린 버스운송종사자 채용설명회에는 관내 8개 버스운송업체가 인사담당자를 직접 파견해 구직자와 1대1 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채용행사에 60명 넘는 신중년이 참여하여 성공적 인생 2막을 준비하고자 하는 구직열기가 뜨거웠다. 8월 중 행사 기간에만 현장 면접 80명, 부대행사 250명 등 480여 명의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여 신중년 일자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에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영통구 하동 1002)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번암가족공원은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용인시 서봉숲속공원의 산책로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이용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이 용인시 관할 산책로와 비교하며 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올해 2월에 접수된 바 있다. 주요 요구사항은 화장실 및 세족장 설치였으나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을 안내했다. 하지만 민원이 반복 접수됨에 따라 공원녹지과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녹색 휴식 공간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고 이에 따라 요구사항도 다양해지고 있다. 오늘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비 여부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민원 사항을 해결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8천322억 원)대비 304억 원(3.66%)가량 증가했다. 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166억 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 앞서 시는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를 설립하는 등기 절차를 마무리 한 이후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에 앞서 ▲각종 코드·시스템 명의 변경 ▲시설물 정비 및 CI 개발 ▲ 위·수탁 대행사업 변경 계약 체결 ▲ 인력 채용 등 남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내삼미동 공유부지활용방안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용역비(2천200만 원) ▲내삼미1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비(1억3천200만 원) 등이 추경안에 포함됐다. 두 용역은 내삼미동 공유부지(구 서울대병원 부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사회체육진흥위원회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천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사회체육진흥위원회 김왕진 위원장은 “다가오는 추석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해주시는 사회체육진흥위원회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 계층에게 큰 희망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천동 사회체육진흥위원회는 꾸준히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