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최근 경기 안성(8.12) 및 이천(8.31)에서 연이어 소 럼프스킨 발생으로 전국적으로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사례가 있어, 추가 발생 차단방역을 위해 작년 10월 긴급 1차 백신접종에 이어 24년 4월 일제접종을 통해 100% 백신접종이 완료되었다. 또한 소 럼피스킨은 침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며, 고열과 피부에 혹이 생기는 질병으로 방역차량(보건소8, 축협공동방제단2, 축산과1)과 드론(2)을 통해 매개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 소독약·살충제·끈끈이 등을 공급하여 럼피스킨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 백신접종과 매개곤충 방제 및 농장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 발생시 즉시 시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는 4일 미사보건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2개소 3~5세반 유아 87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은 하남시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으로,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소속 유아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동요·율동 따라하기 등 신나는 놀이를 진행하며 흡연의 폐해를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방법을 교육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어릴 때부터 인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연말까지 총 2,000명의 유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금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흡연예방교육을 운영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해 “추석대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오염원이 농장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명절 전후인 오는 9~13일과 19일에 운영 중인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드론을 동원해 양돈농장과 주변 소독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양돈농가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가축전염병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귀성객의 양돈농장 방문 자제를 위해 버스터미널과 주요도로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도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가을철 태풍로 인한 강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사 배수로 정비, 울타리 등 방역시설 점검, 차량 출입통제, 양돈농장 방문자제 및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긴급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피해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여주시 축산과 김현택 과장은 “최근 경북영천(8.12)과 경기김포(8.30)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추석명절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30여 명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첫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행길 걷기는 ‘성차별 없는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가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진행해 온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의 의지를 담은 활동이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한 여행길 걷기에 벌써 1,00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 예방교육에서 세계 각국의 반(反)성매매 정책, 파주시에 전국 최대규모의 성매매집결지가 성업하는 현실, 성매매 과정에서 벌어지는 반인권적인 행태 등 성매매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으며, 이어 집결지 안을 걷는 현장 교육에 참여해, 아직도 성업 중인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행길 걷기에 참석한 클리어링 관계자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모든 파주 시민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우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 회의를 통해 강천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합의를 거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는 2023년에도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주민지원협의체가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기탁식에서 이충렬 위원장은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지원협의체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이끌며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주시 매립장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 운정지구에서 광화문을 오가는 엠(M)7154번 광역버스가 9월 7일 첫차부터 준공영제로 전환된다. 엠(M)7154번 버스의 운행률이 저조해지면서 늘어난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출퇴근 시간에 전세버스를 투입해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파주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을 요청하고,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수립 시 준공영제 당위성을 적극 강조하는 등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전환 노선에 엠(M)7154가 포함됐다. 이후 대광위와 파주시가 신규사업자 선정, 운행 준비 등 사전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면서 준공영제로 전환된 엠(M)7154번 버스가 오는 7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엠(M)7154번 버스의 준공영제 전환으로 배차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어 파주에서 서울로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출퇴근 시 서울까지 운행하는 타 노선의 혼잡도 또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엠(M)7154번 버스는 ▲청석마을8단지에서 출발해 ▲숲속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최근 KBS 2TV‘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연진과 촬영 스탭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방송 촬영을 기념하는 종영 파티를 열었다. 종영 파티에는 출연진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비롯한 촬영 스탭,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이 참석했다. 파티는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촬영 이후의 뒷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촬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여주의 특색을 시청자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방송 관계자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이다. 특히, 방송 제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담당자가 여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양질의 소품을 확보한 일화는 스탭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고기와 생선 그리고 전통식 맷돌 등 촬영소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담당자는 여주 곳곳을 찾아다닌 끝에 강천면에 사시는 한 어머니 댁에서 대를 이어 사용해 온 맷돌을 어렵게 구해내는 등 촬영의 완성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여주 편은 2023년 5월 ‘여주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의 권리를 선언한 ‘여권통문’이 발표된 1898년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파주’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춤과 노래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행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권센터 쉬고,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 위원회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유춘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파주시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약속한 만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행복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양성평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ater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갤러리에서는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여주시 사진단체 합동전시회'아름다운 강산 금은모래 빚은 여강의 물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은모래사진동우회, 써드아이, 빛모아, 세종사진연구회, 여주대 카르마까지 여주를 대표하는 6개의 사진단체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서, 2022년에 이어 2년 만에 열리는 연합 전시회다. 한강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는 여주가 품은 사진동호인들의 뜨거운 가슴과 따뜻한 눈길이 돋보인다. 추석연휴에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우리 마음 속 고향을 다시 한 번 추억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룡두천 인근 운정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공공정원 박람회 ‘엘에이치(LH)-파주가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11월,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운정3지구 공공정원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의 실무진으로 구성된 합동 전문팀(TF)을 구성해 박람회 개최를 준비해 왔다. 당초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지난 세종, 평택, 검단에서 개최한 공공정원박람회와 비슷한 규모로 행사를 개최하고자 했으나, 파주시의 행사 개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협력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45배나 큰 9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운정중앙공원(수변공원) 전체로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바닥분수, 물결연못, 음악분수 등 다양한 수경시설과 공원시설 부속건물(보타닉 파빌리온)의 특화 디자인된 건축물 등을 배치해 야간조명이 켜지는 밤에도 한층 더 아름답고 안전한 공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중심부에 위치한 운정 마루 언덕에서는 청룡두천을 따라 펼쳐지는 수변공원과 넓은 잔디마당이 한눈에 들어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