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의료 지원체계 유지와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의료 지원체계 가동을 위한 관내 병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소방서 구급대 및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4개소와 24시간 응급분만 및 소아응급 진료가 가능한 관내 주요 10개 병원장과 남양주시 의사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추석 연휴 간 응급환자 공유 및 배후 진료 강화 ▲보건소·구급대·의료기관의 응급 의료체계 유지 ▲연휴 당직 의료기관의 적정 분산 진료 등 응급실 과부하 방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는 전공의 파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 기간 응급의료 기관의 과부하가 예상됨에 따라 응급실의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가동해 초기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 의사회에서도 “시민건강과 진료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결의와 함께 동네에서 1차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연휴 간 문 여는 병원․의원의 참여 독려를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급실 의료진들의 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4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위한 친환경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 김효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 7대를 구입하여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친환경 차량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화성시 내 7개 복지시설에 제공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하헌재 삼성전자 상무는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은 “삼성전자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친환경 차량을 후원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차량이 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오남진주아파트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매월 다른 주제로 오남진주아파트 야외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이번 9월 프로그램은 △노인구강건조증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법 등 어르신 눈높이의 구강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구강 관리를 하실 수 있도록 불소 용액 및 구강 관리 용품 등을 배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구강 관리 방법에 대해서 그동안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앞으로 치아를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소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은 전체적인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생활의 질을 결정짓는 아주 중요한 요소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위원회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대학생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윤성한 회장은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매월 적립해 온 회비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고 뜻이 모아져 추진하게 됐다”라며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대학교를 진학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학생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용기를 북돋고 따뜻한 정을 전해주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올해 지난 설 명절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남양주별가람지부)는 4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0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황태국밥 △소고기죽 △된장찌개 등 가정 간편식부터 각종 식재료까지 20가지 먹거리로 구성됐다. 남양주별가람지부는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청소년 가장 △한부모·조손·장애인 가정 등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올해 폭염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낸 이웃들이 추석 명절에 맛있는 음식을 드시며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이번 한가위에는 우리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동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단체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별내동에서도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건읍·별내면 일대에서 송충이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작업은 해당 지역에서 송충이의 급격한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과 자연 생태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방제작업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 작업을 진행했다. 권영수 단장은 “최근 송충이가 급증해 불편 신고 접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언제든지 방제작업을 요청하면 적극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결성 이래로 시민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와부위원회는 4일 와부초‧중학교 후문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갑주 바르게살기운동 와부위원회 위원장, 김길원 와부읍장, 최종산 파출소장, 이남순 새마을교통봉사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협의회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피켓, 현수막 등 홍보 물품을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이갑주 위원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며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이른 시간부터 학생들의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 마을교통봉사대원들, 와부파출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와부읍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산 파출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와부파출소는 앞으로도 교통질서 확립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중소기업 리치광고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관내 아동‧노인복지시설에 과자 65상자(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진건읍 내 7개 아동시설 및 9개 노인복지 시설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어르신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준오 대표는 “전달해 드린 간식이 지역 복지시설에 있는 아동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읍장은 “김준오 대표 덕분에 올해 추석 진건읍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해질 것 같다”라며 “진건읍도 명절 기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치광고는 2002년 설립 이래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3일 관내 19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방과후 운동 프로그램인‘오! 남보다 바른자세’2기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6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60분간 진행한다. 수업 내용은 △근력이 부족한 아동을 위한 근력운동 △척추관련 질환의 아동을 위한 코어밸런스 운동 및 허리강화 운동 △비만아동을 위한 유산소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6주간의 프로그램 종료 후 가정에서도 8주간 수업내용을 자발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며, 10주차 및 14주차에 운동 강사에게 중간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주요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금곡동 쓰담데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금곡동 에코-네크워크’협의체인 바르게살기협의체, 상인회, 대한적십자사금곡동지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금곡우체국 앞 등 금곡동 주요 시가지 주변을 돌며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인근 상인들에게 생활쓰레기‘내 집 앞, 내 상가 문전배출’하기 등을 홍보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곡동 에코-네트워크’와 함께 오늘 같은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