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오전 9시 댕리단길(만안구 안양로329번길) 합동 물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물청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자원순환과 직원 및 환경공무관 등 20여명과 댕리단길 상인연합회,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협의회 등 총 7개 단체 30여명이 함께했다. 시 직원 등은 고압살수차량을 이용해 거리의 오래된 오염원 제거에 나섰고, 단체 참여자들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 진열대·벤치 등 시설물 정리 등을 실시했다. 안양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안양시민과 안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합동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안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만안구의 박달시장, 중앙시장, 남부시장과 안양일번가의 물청소를 완료했으며, 오는 11일까지 동안구 관양시장과 평촌일번가 문화의 거리(범계역), 평촌역 로데오거리 등의 물청소를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쾌적한 안양시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육군 제52보병사단과 ‘군 장병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와 군을 연계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으로, 우선 이달부터 장병에게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소 다양한 독서를 할 기회가 적은 군 장병은 오디오북 구독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편리하게 독서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신간, 베스트셀러 등 양질의 도서로 군 장병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진호 과장은 “자랑스러운 군 장병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도서 단체대출 등 좋은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여주시는 추석 한가위를 맞이하여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을 오는 9월 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9월은 추석 명절이 있어 소비 지출이 많은 달로 여주사랑카드 소비지원금 지원 시 많은 시민이 캐시백 혜택을 받아 가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9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여주사랑카드’로 합산 금액 20만원(일반충전금)이상 결제 시 1만원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민기본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석 명절은 소비 지출이 많은 달로 시민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소비지원금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내 팝업 공지를 통해 안내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이 4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한끼나눔부스’에 원아들과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이 모은 라면 700개를 기부했다.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위치한 ‘한끼나눔부스’는 이웃과 생필품이나 식품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이 직접 채우고 나눔을 실천하는 공유 선반이다. 이순례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이웃을 존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의 모든 가족이 참여한 이번 기부가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기부에 동참한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과 학부모운영위원, 원아에게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온정이 이웃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여름을 맞이하여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문화놀이터에서 진행했던 '가청문 가남?' 실내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상 방지를 위한 사전 안전교육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클라이밍 기본 자세 실습 및 클라이밍 체험, 마무리운동으로 구성됐다. '가청문 가남?' 8월 클라이밍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 클라이밍 시설이 생겨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다음에 또 오고싶다”라고 말했다. 전명기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여주시 청소년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올해 제4차 ‘광명새빛장터’를 진행한다. 두 달 만에 돌아온 장터에는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재활용장터’와 자매결연 도시인 강원도 홍성과 인천시 강화도 양도면의 다양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체험 부스 ▲줄넘기와 훌라후프대회 ▲우유팩과 종량제봉투 교환 서비스 ▲가을맞이 ‘책 읽는 광장’을 진행한다. 주말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주민은 곳곳에 마련된 파라솔, 빈백, 캠핑 의자 등을 마음껏 이용하며 휴식할 수 있다. 평재인 회장은 “가을의 문턱에서 진행될 이번 광명새빛장터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마을 행사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생활개선회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9월 20일 임원 11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과 온정으로 외롭게 생활하는 각 읍면 독거노인과 관내 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 75개소에 사랑의 떡과 물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을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송편과 물김치로 한가위 넉넉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행복한 행사가 됐다. 생활개선회 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업기술센터 생활식문화연구실에 모여 추석 명절 음식인 송편과 물김치를 만드느라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주시생활개선회는 매 분기별 노인시설, 어린이시설,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렵게 모은 기금으로 명절 떡 봉사, 반찬 봉사, 목욕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오곡나루축제, 도자기축제 등 지역사회 각종 행사에 많은 봉사를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유춘희 여주시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이웃에게 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작은 체구지만 정성을 담아 힘차게 스틱(stick)으로 퍽(puck)을 날린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성남 아이스하키 공유학교'를 9월 3일 화요일부터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참여 인원을 모집했으며 모집 시작 1분이 채 되지 않아 예비 인원까지 접수가 마감될 만큼 인기가 높았다. ‘2024 성남 아이스하키 공유학교’는 성남교육지원청의 체육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스포츠 종목인 아이스하키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특히 스케이트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 방법과 내용을 세심하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분당 아이스아레나에서 8주 동안 24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저녁 시간,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하고 이루어진다. 첫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아이스하키에 관심이 있었지만, 장비 구입 등의 이유로 쉽게 시작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아이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아이스하키뿐만 아니라 학생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가 24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사업으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를 상시 운영중이다.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의 간호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중앙동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여가구를 개별 방문하여 맞춤형 건강상담, 요구도에 근거한 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및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달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는 ▲취약계층 100여가구 개별 방문 ▲혈압·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보건·복지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개별 맞춤화,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 등의 성과를 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중앙동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2월까지 진행예정인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는 앞으로도 65세 이상 경제적 취약가구를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자원 연계에 힘쓸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치매 환자 가족 교실 프로그램인 ‘헤아림 2기’에 참여할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족 교실 ‘헤아림’은 치매 관련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가족 및 보호자들의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일정은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4회기로 오후 2시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기술 ▲치매 환자의 다양한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 기술 ▲가족의 자기돌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및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족 및 보호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가을향기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도 10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