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 수도권 최고의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 가수인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00원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보건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시작했으며,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주관하며, 관내 의료기관에 소속된 건강주치의를 중심으로 서비스 제공 인력이 경로당을 방문해 ▲한방진료 ▲맞춤형 한방 교육 ▲기초건강 측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약계층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 인프라(관내 의료기관)를 활용하고 접근 용이성을 중점으로 의료비 절감, 의료 이용의 편의성을 도모하며 궁극적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으로 직접 와주니 편하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도 가르쳐 주니 유익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나아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이 9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등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스마트돌봄 플러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사업’은 독거노인, 1인 취약가정의 TV 등 전자제품 전원과 플러그를 연결해 집안의 조도와 전기 사용량을 감지하고, 일정 시간 동안 변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위험 상황으로 판단해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현장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성사1동은 관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 가구의 42%를 차지하며 이중 노인가구 비율이 32%이다. 독거노인 가구 특성상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하고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가족 돌봄이 충분하지 않은 독거노인 가구 10세대를 선정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플러그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스마트 플러그 도입으로 돌봄 취약계층의 고독사를 막고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효과성 판단 후 대상 가구를 확대 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3일, 삼송서울정형외과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대형마트 5만 원 상품권 60매이며, 삼송1동 어려운 이웃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김정재 삼송서울정형외과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취약계층의 명절 나기에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서울정형외과는 2019년부터 6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 지원을 위한 상품권 후원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3일 ‘고양 난다(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안젤라 유치원’ 은하수반 친구들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안젤라 유치원 바자회는 만 6세 반 아동들이 모여 평소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판매해 자원재활용을 배우는 활동들로 진행됐다. 또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귀한 경험을 했다. 안젤라 유치원 최민자 원장은 “은하수반 아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주변에 있는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은하수반 친구들에게도 나눔의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느껴지는 기부를 일산동구와 함께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돕는 일에 일산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만 6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는 지난 3일 자발적으로 문화를 향유하기가 어려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공연 관람·관광·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바우처카드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어려워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드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한복·모자·스카프·접시·컵 등의 수공예 문화상품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구매한 제품은 자택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드 사용법을 몰라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물건을 직접 보고 구매하게 도와주고, 집에 배송까지 해주니 편하고 좋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가 문화 소외계층에게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2층에 새로운 문화 공간인 ‘가와지 갤러리’를 개관했다. ‘가와지 갤러리’는 주민들이 다양한 미술 작품을 쉽게 접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갤러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직접 그린 민화, 서예, 캘리그라피, 수묵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연중 전시하는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종환 대화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와지 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더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수강생 이외에도 전시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요구를 반영하여 더 많은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가와지 갤러리가 대화동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가와지 갤러리를 통해 주민 화합에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갤러리에는 주민자치 문화강좌 강사진의 작품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천을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고양연구원의 ESG 경영 추진체계와 전략을 공유하고 ESG 경영 선언문을 선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고양연구원 전 직원은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고양연구원은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절약,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시민 행복의 공익 실천 ▲상호 존중과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고양연구원은 ESG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친환경 설비 구비, 일회용품 사용 절감, 페이퍼리스 연구환경 구축 등 ESG 경영추진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양연구원은 정책 연구기관으로서 ESG 선포식을 계기로 환경·사회·투명 경영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양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연구원은 지난 2일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5기 위원과 김현호 고양연구원장, 고양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는 2019년 1기 위원회와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8월에 위원회 5기를 공개모집 했으며, 총 10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지난 2일 위촉식에서는 새로운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임지열 연구기획팀장(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위원회 운영계획 소개가 이어졌으며, 위원회 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위원회 5기는 2025년 6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고양시 정책현안 발굴 및 제안 △연구과제에 대한 시민 의견 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의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현호 고양연구원장은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 위촉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연구수행 과정 중 시민 의견을 다방면으로 반영하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전략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4일 동수원새마을금고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1인 가구에 4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300박스를 제작하여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식품 꾸러미는 1200만 원 상당으로 라면, 즉석밥, 육개장, 곰탕, 통조림, 반찬 3종, 조미김 등 혼자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간편식품 11종을 담았으며 동수원새마을금고 대의원 20여 명이 식품 꾸러미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최덕헌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 1인 가구에 명절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꼭 필요한 식품으로 구성해 보았다.”라며 “편리하지만 따뜻한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통구와 '더불어 함께 사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 활동까지 참여해주신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님과 대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식품 꾸러미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고시원 등에 사시는 주거 취약계층과 혼자 거주하는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