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한 국학 기공체조 교실을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학 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심신 이완과 스트레스 해소 및 대사증후군 개선을 위한 배꼽 힐링 체조, 단전치기, 활력 충전, 뇌 호흡, 명문호흡법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주 2회(화, 목) 실시한다. 특히, 국학 기공체조 교실은 사전, 사후 체성분 및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조 교실 참여로 인한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의 저항력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및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한방 기공체조 교실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신 조절 능력 개선과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해 모든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3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나박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와 서안성 푸드뱅크는 2022년 7월 서포터즈 협약을 맺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봉사는 추석맞이 나박김치로 관내 취약계층 약 70가구에 각 마을별 부녀회원들이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이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기를 바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이 장애인 평생교육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 프로그램을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개선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프로그램이다. 작년 진행한 라탄공예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촉각·시각·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활성화할 수 있는 원예 체험·캔들 공예를 주제로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양평군 등록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양평도서관(2층 다목적실)에서 4주 간(총 4회기) 운영되며, 교육은 ▲디저트 캔들 만들기 ▲마음을 치유하는 향기를 가진 허브화분 만들기 ▲바다 캔들 만들기 ▲나만의 소망나무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혈압·혈당·빈혈 등을 측정하는 건강체크 및 상담을 진행해 만성 질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힐링클래스 나만의 그린카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장애인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장애인의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문화발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31일 삼죽면행정복지센터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5회 삼죽 국사봉 꿈의 음악회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1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2부 개회식, 3부 국사봉 꿈의 음악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삼죽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통기타, 밴드, 난타 등)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으며, 삼죽면 주민자치 위원회을 비롯하여 삼죽면 직원, 삼죽농협 직원의 장기자랑 무대로 면민에게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 또한, 지난 1일에는 삼죽면 국사봉 산악회가 주관하여 국사봉에 7년간 조성한 꽃길을 완성하여 제1회 맨발걷기 꽃길산행과 함께하는 24년 나눔 공동체 한마당을 실시하여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출발을 시작하였다. 삼죽면 문화발전 추진위원회은 “제15회 국사봉 꿈의 음악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235명을 대상으로 양평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유아 환경 인형극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 공연을 선보였다. ‘초록별 요정의 환경 지키기 대작전’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어린이 자원순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인식 확립과 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조연경 센터장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이번 인형극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전달하고,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3일 청렴하고 청결한 안성만들기를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부패를 버리면 청렴 안성, 쓰레기를 주우면 청결 2동’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번 정화 활동은 안성천 산책로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안성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안성2동통장협의회는 9일부터 13일까지를 일제 환경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전 각 마을의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연균 회장은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청렴 캠페인과 병행해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위한 취약지역 환경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며, “모든 시민들이 부패는 버리고, 쓰레기는 줍는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여주시의회는 9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71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여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보다 투명하고 민주적인 예산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여주시의 재정 운영과 공공자산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개회사에서 “후반기 여주시의회는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든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여주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 7·8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동부 시장·군수·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한경 제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 임기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관계기관, 그리고 각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신임 이홍균 회장은 “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대변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의 구심점이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그간 문한경 회장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 말씀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이홍균 회장께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기업인들이 평소 존경하는 두 회장께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4일 오전 8시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9월 간부 소통회의를 주재했다. “올해 여름 수해 피해 없이 잘 지나간 것은 이 모두가 구석구석에서 직원분들이 고생해 주신 덕분”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에도 저소득층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이웃돕기 등 신경 써주고 특히 추석 연휴 쓰레기 처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또한 “다가올 가을에 크고 작은 행사가 많은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간부회의는 지난 7월부터 기존의 월 안건 주제를 정해 직제순으로 보고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긴급하고 주요한 현안 사항 위주로 상호 간에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화도읍에 소재한 송라중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육 관계자와 함께하는 교육 가족 정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8월 다산새봄중에 이어 민선 8기 38번째 교육 현장 방문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송라중학교장,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24명이 참석해 교육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송라중 교육공동체는 학교 노후 시설 보수와 어린이보호구역 표시 재정비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교수학습 환경 개선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고,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시정의 중요한 축이다”라며 “화도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늘 주신 말씀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