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의 2024년 활동이 담긴 단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식전 클래식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 조미선, 전예슬 오산시의회 의원과 오산예총 관계자 등 여러 내외빈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돗자리와 먹거리 등을 준비해 온 300여 명의 오산시민들이 영화를 보며 오산천에서 여름밤 피크닉을 즐겼다. 이권재 시장은“시민들의 힐링 공간인 오산천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며 “무더위에 지친 오산시민들이 야외극장으로 변신한 오산천에서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과 함께 첫 번째 상영 주간의 일정을 마친 영화제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은 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교육을 9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보충 교육은 ▲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 3~4년차 대원은 2시간 사이버교육 ▲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 대상자는 9월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1차 보충 교육에 참석하면 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은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2차 보충 교육을 마지막으로 이수하면 된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 후 해당 지역을 참석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보충 교육을 연장 실시한다.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홈페이지에서 수강할 수 있고, 교육 이수 후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교육을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시설과 장비 운용, 응급처치, 재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지난 2일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1부는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2부는 복지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음악 문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는 오산시장 표창(9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으로 총 20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심어주고, 새로운 수혜자 발굴을 위해 땀 흘리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문제는 지역사회에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오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SNS 캐릭터‘별산’을 활용해 공무원 청렴 의식을 주제로 한 유쾌한 영상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를 제작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상은 별산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영상 ‘부패는 넣어둬~ 넣어둬~’는 별산이 공무원으로 변신해 일상 업무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상황을 재치 있게 풀어냈으며, 공무원들이 놓치기 쉬운 작은 부패 요소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표현하여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별산을 활용한 다양한 청렴 콘텐츠를 제작해 공무원 청렴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별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양주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영상 ‘부패는 넣어둬~넣어둬~’는 유튜브 ‘양주별산’ 채널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며, 공무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영준 홍보정책담당관은 “청렴 문화가 조직 내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딱딱한 교육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의 오산시지회가 주관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내외빈과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오산시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과 여성단체협의회 소개 및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협의회의 특기 장학금 기탁(오산시교육재단) 순으로 이어졌다. 2부에서는 테너 김기선 님의 축하공연과 KBS개그우먼 조승희 강사의“양성평등 힐링 토크쇼”도 진행되어 참석한 시민들은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소속 여성단체 회원들과 더욱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수정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공공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공연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발의 취지다. 조례안 내용을 살펴보면 “거리공연”이란 도로, 광장, 공원 등의 공공장소에서 소규모로 음악, 춤, 마술, 미술, 전시, 행위예술, 연극 등을 공연하는 예술행위를 말한다”라고 정의했고, 이러한 거리공연이 보다 활성화 되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시장의 책무로 거리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거리공연가의 책무로는 거리공연과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아울러 시장으로 하여금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할 수 있게 하는 사항도 명시됐다. 이 기본계획에 포함되어야 할 사항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일에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가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진화 대표는 “오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단체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위 향상에 앞장서며 오산시의 복지·경제·문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지난 4월에 기탁한 2백만 원과 지난해 기탁한 3백만 원을 포함해 특기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총 7백만 원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항들을 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지원 대상과 지원 범위, 지원 절차 및 선정 등의 내용이 명시됐다. 세부적으로는 시장이 지원하는 안전취약계층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으로 규정했으며, 신청 방법은 지원대상자가 관할 동장에게 별지 서식의 지원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범위는 △누전차단기 등의 노후 전기설비 점검·정비와 △가스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및 노후 시설 점검·정비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경보·차단기 설치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용 화재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보급 등으로 정했다. 또 시장이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대상자를 결정해야 하고 지원대상자가 허위로 신청하거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산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산시와 자매·친선도시(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원시, 남해군)에서 추천한 업체가 참여하며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22개업체가 참여하는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과일, 지역특산주, 양념젓갈류, 꽃차, 흑염소가공품, 함초, 소금, 김,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과 울금, 멸치, 전통장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 농특산물을 비롯한 사회적경제기업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장터 마지막날인 7일 오전 11시에 경기도지정 전문예술법인 아트컴퍼니 아르-선의 물난타공연 등 40분간 멋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자매‧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통하여 협력관계 유지 및 우호발전 계기가 될 것이며 오산시 시민들이 추석을 맞아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인만큼 많은 방문을 바라며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일 제29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 공공자금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안정성·수익성을 제고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박은경 의원을 비롯해 총 12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조례안에는 ‘공공자금’과 ‘금고’에 대한 용어 정의와 안산시의 유휴자금 관리를 통한 이자수입 증대를 위한 시장의 책무가 명시됐고,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 또 공공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예탁하는 경우 이자수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상·하반기 별로 공공자금 운용 상황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공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하는 조항도 담겼다. 아울러 공공자금 운용 업무 관련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등의 내용도 조례안에 삽입됐다. 조례안을 심사한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일 이 조례안이 공공의 이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