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에서는 지난 3일 통장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운동 관내 침수 우려 저지대 세대 전수조사’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운동은 노후화된 다가구‧다세대 등 일반주택이 전체 주택에서 70% 이상을 차지하며 반지하 또는 지하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세대를 관리하기에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전수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실시하여 조사의 실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하며 금번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저지대 세대들의 침수피해 예방 및 재해발생 시 기민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자리한 통장 임원진들은 구운동 주택 실태와 재난재해 취약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었으며, 이번 전수조사에 대한 필요성에도 깊이 공감하였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침수우려 저지대 세대 전수조사를 통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세대들에 대해서는 거주자와 통장, 그리고 동 행정복지센터가 삼위일체가 되어 재난재해를 예방하자”고 말하며 통장님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 3단체(협의회, 부녀회, 문고)는 지난 4일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용 무씨를 파종했다. 긴 폭염 탓에 예년보다 늦은 파종이었지만, 구운동 단체원 및 동 직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튼실하고 알찬 무를 기대하며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른 아침 6시부터 밭에 도착한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무씨 뿌리기에 속도를 높였다. 이날 파종된 무씨는 따뜻한 가을볕에 두 달여간 생육기를 거쳐 11월에 있을 사랑의 김장 나눔 재료로 사용되어 관내 취약계층의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오선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은 “연례행사이지만, 이맘때가 되면 일 년 동안 이웃사랑을 잘 실천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된다. 한 분의 이웃에게라도 더 나눔의 손길이 닿기를 바라며 무 농사에 애정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생애주기별 신체·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하나로 하반기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16회에 걸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인창동 왕숙천교 아래에서 집결하여 속도 등을 제어하는 페이서(Pacer) 전문 강사가 부상 방지를 위해 스트레칭, 올바른 달리기 자세 및 주법을 알려주고 개인별 페이스를 고려해 조를 나누어 왕숙천 변 5km를 달린다. 달리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혼자서만 달렸던 청년들이 이번 ‘왕숙천 러닝크루’참여를 통해 서로 응원과 지지를 성취감이 배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또래와 모여 함께 달리는 크루 활동이 청년들에게 건강과 즐거움, 소통이 가득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지원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9월 3일 구리시니어클럽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구리시의원, 주요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커팅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리시니어클럽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용지로 무상 귀속 받은 후 새롭게 준공하여 8월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1층에는 수택동 경로식당이, 3층에는 카네이션 하우스가 입주하여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기존 구리시니어클럽은 외진 곳에 있어 일자리를 위해 기관을 찾아오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었던 것에 비해, 이전한 위치는 구리역 인근으로써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나은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김수지 구리시니어클럽 관장은 “구리시의 중심에 새롭게 개소한 구리시니어클럽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구리시 최고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2024년 9월 3일‘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제2회 구리 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제3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수도권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새롭게 자리 잡은 구리 빛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대해, 축제협의회 위원들은 각 부서의 준비 상황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최근 지자체 축제에서 문제로 지적된 먹거리 장터의 바가지요금 문제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더불어 제1회 빛 축제보다 약 15일 앞당겨 개최되는 제2회 빛 축제에 대해서도 위원들은 개최장소 추가와 설치 구조물의 존치 여부 등 축제의 정착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 코스모스 축제와 빛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각 부서와 함께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3일 럭키24시마트(주식회사 푸름)에서 신라면(20입) 5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럭키24마트는 수택2동 소재에 있는 대형마트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는바, 매달 50만원씩 CMS 기부금을 전달하고 명절마다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주식회사 푸름의 윤정현 대표는 “올 추석에도 취약 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라면 50박스를 준비했다.”라며 “곧 명절이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럭키24시마트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명절이 더 풍성해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에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추석 연휴에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전철 심야 특별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9월 17~18일 이틀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전철로 환승하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특별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오전 1시 45분까지 총 12회(1일 6회) 연장 운행한다. 아울러 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은 귀성객 등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철도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상황 발생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요원의 역사 내 순찰을 강화해 돌발상황 등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우리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점검 및 연장운행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물봉선 어린이공원(이의동 1311-2) 내 화장실 환경개선 예정지를 방문 시설상태를 둘러보며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이날은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물봉선 어린이공원의 기존 노후 이동식 화장실을 철거하고 신규 화장실을 설치하여 쾌적한 공원 이용환경을 조성해달라는 내용을 점검했다. 주민들의 주요 요구 내용은 △기존 이동식 화장실 제거 및 신규 설치 △다양한 관목식재 △휴게 의자 추가 △그늘막 설치 등 편의 시설 교체 설치 등이다. 이외에도 자전거 거치대 이동, 샤워 부스 설치 등 수경시설과 주민 편의 시설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영통구는 물봉선 어린이공원 화장실 개선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천만 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행정력을 쏟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공원은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건강·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으로도 생활권 공원을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을 확인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3일 행복로 일대에서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의 날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및 의정부경찰서 등 약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한 명절을 나기 위한 생활안전 상식 등을 홍보했다. 참여자들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안전수칙 안내 홍보물과 함께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권대익 시민안전과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도 안전한 명절을 위해 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9월부터 올 연말까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물 준법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미정비된 위반건축물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과거 적발된 위반사항이 제대로 시정되었는지 확인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한 조치를 위해 영통구 전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허가나 신고를 득하지 않고 무단으로 증축, 대수선, 용도 변경 등의 행위를 하여 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로 과거 위반으로 적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정되지 않은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미정비된 위반건축물 소유자에게는 조속한 정비를 유도하고 일정 기한 내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을 반복하여 부과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영통구 건축과장은 "위반건축물 정비는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함이니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점검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우리 사회의 건축물 안전이 보장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