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특성화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성화과정은 9월 23일 월요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 총 9회에 걸쳐 전문 강사들의 교육과 상담(멘토링)을 진행하며 수강정원은 15명이다. 다양한 공모사업의 사업계획서 작성 비법(노하우) 및 업무(비즈니스) 시청각설명(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실습형 강의로, 전문 강사진이 배치돼 실질적인 조언(컨설팅)을 통해 수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초기 창업을 위한 공모사업부터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까지 폭넓은 공모사업에 대한 강의와 기업의 사업 종목(아이템)을 핵심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강의도 준비돼 있어,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반드시 수강해야 할 필수 교육이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에 대한 깊이 있는 비법(노하우)과 실습형 강의를 통해 실제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한길교회는 매탄1동에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운 김 40박스와 교인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를 전달했다. 수원한길교회(담임목사 김형수)는 2021년부터 5K 사역 활동을 통해 한길교회를 중심으로 반경 5키로 미터 이내의 인근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위해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용품과 건강 잡곡 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2023년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 나눔 봉사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 조금이라도 더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설 명절에 이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김형수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한길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매탄1동이 더욱 따스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일 열린 미래가치 공유의 날 행사에서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제16회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 (사)고향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김영란 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 의정부도시공사 조윤나 책임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 ㈜지테크인터내셔날 한성우 대표이사다. 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홍보를 하고 있다. 6일에는 회룡역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회원 및 여성친화도시 응원단(서포터즈) 여의주와 함께 ‘양성평등 문화 인식 운동(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구호(슬로건)인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가 남성과 여성이 모두 존중받는 양성평등문화 확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장기 요양상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2일을 시작으로 9월 8주간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백세청춘 웃으며 신나게 걸어요’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군 100명을 선정해 소그룹 단위 운동으로 진행하며, 걷기실천 체크리스트 달력을 이용해 삼덕공원, 명학공원, 안양천 등지에서 걷기운동과 스트레칭을 생활화함으로써 낙상 사고 예방과 기초 체력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방문간호사가 주 1회 가정에 방문해 혈압·혈당 관리 등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꾸준한 맞춤형 영양상담, 발 관리 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을 병행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익히는 등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일 장암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범서)가 산곡동 소재 담다헌 체험교육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담다헌 박경애 명장의 지도에 따라 직접 쌀강정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평소에 한과를 좋아하지만 직접 만들어보지는 못했는데 이렇게 만드는 과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이날 배운 솜씨를 이번 추석에 발휘해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싶다”고 전했다. 박범서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한과 만들기 체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유익한 체험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9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 경험 제공을 위한 전문직업인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해당 직업군 관련 2년 이상 재직자면 모두 지원가능하고, 인문, 사회, 관광, 예체능 등의 분야로 총 100명 이내로 구성된다. 신청방법은 인재육성재단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별 전문가는 인재육성재단의 1차 적격심사, 2차 전문직업인 특강 운영계획서 컨설팅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전문가는 인재육성재단 전문직업인 인력풀에 등록돼 지역 내 연계를 희망하는 초·중·고·대학교 등과 매칭시켜 전문직업인 특강 및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인력풀 모집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송흥림 복무지도관를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 전반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24년도 달라진 제도 및 규정 안내 △휴가, 겸직, 복무 위반행위 등 필수 복무규정 안내 △개인정보보호 △친절마인드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송흥림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도 공무수행자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며, “복무 중 고충사항이 생기면 언제든 상담을 요청하여 슬기로운 복무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기본역량과 소양을 향상시키고, 성실한 복무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산업경제 부문에 ㈜깔로 대표 김성욱(34)씨, 사회복지봉사 부문에 생활복지사 이봉준(36)씨와 봉사자 박기양(25)씨, 미래혁신 부문에 ㈜펫인유니버스 대표 편진범(25)씨를 올해의 청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성욱씨는 사회참여 플랫폼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창업하고, 창업진흥원・안양산업진흥원 등에서 주관한 공모 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을 돕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이봉준씨는 사회복지법인 평화의집에서 생활복지사로 재직하면서 아동 성장 발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설아동의 성장 발달 및 자립심 향상을 돕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시스템 개선 및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기양씨는 사단법인 온기의 봉사자로, 지난 2018년부터 익명의 고민에 손 편지로 답장을 전하는 온기 우체부 봉사활동을 500시간 가까이 실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3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대표 화장실 3곳에 투명 변기창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 설치는 반딧불이화장실, 다슬기화장실, 영화동 복합문화공간 화장실 등 총 3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33개의 투명 변기창이 설치되었다. 투명 변기창은 한국화장실 산업협회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변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박테리아가 공기 중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며, 변기 내부의 이물질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반복적인 물 내림을 최소화하여 물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장안구는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때의 불쾌감을 줄이고, 화장실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사용자 모니터링을 통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여성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가 '이렇게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일 19시 30분 평촌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아 동안구 여성합창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제18회 정기연주회는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인간의 목소리로 힘든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평안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신의 악기, 세계의 사계, 레미제라블’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Salve Regina(여왕이시여)’ 등 20여 곡을 연주하며, 아카펠라, 가곡, POP, 재즈, 뮤지컬 아리아 등 다채로운 곡으로 채워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주옥같은 아리아와 선율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마지막 스테이지는 동안구 여성합창단만의 맑고 투명한 영혼이 실린 소리와 안무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안양대학교 성악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11명의 목소리’를 의미하는 남성중창단 Voce D’undici(보체둔디치), 재즈밴드 Jazz Trip이 선보이는 특별무대 순서는 가을밤 웅장한 성악의 진수와 재즈의 멋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