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정자공원에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자1·2·3동 주민자치회 연합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마을 축제이다. 정자동의 3개 동이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축제는 △문화공연(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수원시립공연단, '로이와 필', '원더총각' 등), △체험부스(타로,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향수 만들기 등 10여 개 부스),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장터,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체험부스, 장터 및 작품전시에 참여할 경우, 업사이클링 화분을 만드는 체험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챌린지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달빛축제가 많은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생명나눔서약식’에 참석하여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이하여 장기기증운동본부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생명나눔서약식”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생명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개최되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 의원은 평소 생명나눔과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사후 시신기증을 약속하는등 생명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재용 의원은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장기기증이 많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기증에 대한 오해도 많고, 홍보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의회 차원의 기증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1991년 설립돼 장기기증 희망등록, 혈액투석 환자를 위한 치료 및 휴양시설 운영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컴포즈커피(북수원자이렉스비아점)는 지난 3일,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금을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중증장애인,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포즈커피(북수원자이렉스비아점)의 대표는 “이번 후원이 정자1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컴포즈커피(북수원자이렉스비아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박대성)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해당 조례안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다가 죽거나 다친 의사상자와 그 유가족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의사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의사상자 장례 지원 ▲명예 표창 및 기념비 건립 ▲보건기관의 진료비 감면 등을 담고 있다. 손성익 의원은 “의사상자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며,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희생에 대해 우리 사회가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이 조례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파주시가 의사상자 및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3일, 신규 방범용 CCTV 4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7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는 천천동 478-6번지의 안전 취약지역에 CCTV 회전형 1대와 고정형 3대를 설치하였다. CCTV는 오는 10월경 정상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관내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수원시는 생활 및 도로 방범을 위해 2,700여 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다. 48명의 모니터 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여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관내 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가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정자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과 목진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파주시 출생축하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3일 개회한 제24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출생률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출생축하금을 상향하여 출생·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파주시에 출생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명확한 출생축하금 지원대상 규정 ▲출생축하금 상향 및 지급 시기 구체화 ▲ 관련 구비서류 및 신청절차 구체화 등을 담고 있으며, 개정된 조례안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를 살고 싶은 출생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적 영역의 책임을 확대하겠다”며 “지방소멸 우려를 대응하여 다각적인 출생친화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일실업은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에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수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모두가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온정을 나누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수주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사업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 무학년제, 조기 입학·졸업 등의 학사 특례와 함께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받으며, 5년 동안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2억 원의 예산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2차 공모까지 진행됐으며, 부천시는 이번 3차 공모에 신청하기 위해 수주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창의융합 역량을 갖춘 글로컬(Glocal) 인재 양성’을 주제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와 수주고등학교는 향후 5년간 ▲자율형 공립고만의 특색 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global+local)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운영 및 성과와 관련된 사항을 공유하기로 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름다운 가위 미용 봉사단은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커트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아가봉의 미용봉사는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16년부터 9년간 지속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윤도희 위원 사업체 소속의 미용 전문가들이 재능을 기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봉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는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로 대상을 확대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아가봉의 재능나눔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머리모양을 볼 때마다 행복한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서미경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독서동아리 운영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동아리의 개설과 운영, 도서선정과 독서법까지 독서동아리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룰 예정이다. 서미경 대표는 현 한국독서로연구소 대표이자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 독서토론 강의, 다문화 독서사업, 사서연수, 독서동아리 강의 출강 등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에서 활동 중이다. 서미경 대표는 독서동아리 운영법을 강의하며 독서동아리에 관심은 있지만 운영법을 몰라 시작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선착순 50명을 사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bc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