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5일 오전 9시 40분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에서 소방공무원과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 자체소방대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의 영화관 구조 숙지와 영화관 자체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가상의 화재 상황을 부여하고 자체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 관할 119소방대가 도착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김규주 울산 남부소방서장은 “롯데시네마 울산(백화점)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실전 같은 소방훈련과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