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10월 26일 오후 1시 남부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효성티앤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사업체 관계자들과 사고사례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강구하고, 소방설비도 추가 설치하는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규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화재 안전진단 및 주기적 화재 예방활동을 통한 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