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11월 2일 오전 10시 월계초등학교에서 교직원 및 학생 250여 명과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훈련은 학교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초기 대응 능력 강화 ▲피난 대피 훈련 ▲지도자의 상황판단 대처 능력 향상 ▲소방 차량 배치 위치 확인 ▲건물(초등학교)구조와 취약요소 파악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방서와 학교와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및 화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