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11월 2일 대전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행정 생산성 향상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이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된다.
동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인 지역경제역량과 삶의 질 영역인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에서 전반적으로 타 지차체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동구의 발전 가능성과 저력을 객관적으로 검증받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구정 전반에 걸쳐 행정 경쟁력을 높여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