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와 북구 전문봉사단 연합회는 3일 북구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모두 모여 다함께! 전문봉사단 통합활동' 시간을 가졌다.
전문봉사단 통합활동은 전문적인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이날 북구 전문봉사단 13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을 위한 ▲의치세척 및 구강건강교육 ▲손 마사지·스포츠 테이핑 체험 ▲캘리그라피 봉투 만들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품바 각설이 난타 및 트로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북구 전문봉사단 연합회는 지난 5월에도 북구노인복지관 어버이날 행사장에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전문봉사단이 함께 모여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