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구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가 울산에선 최초로 올해 2관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는 보건복지부 주최‘2023년 우수 통합사례관리 공모전’우수상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2023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실천’에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인 ‘사회적 고립에서 진정한 자립으로, 정구씨의 희망편의점’은 계속되는 실패와 좌절로 스스로 관계를 단절하고, 불안한 삶을 이어 나가던 중장년 1인 가구가 다시 이웃․사회와 이어져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립을 이루어 낸 감동적인 스토리로 민․관 협업이 잘 적용된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 당선으로 오영주 통합사례관리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해당 사례는 2023년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우수사례집과 웹진 희망e야기에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