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7일 온양문화복지센터에서 남부권 지역주민 48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제도 알리미 홍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매년 중부, 남부, 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눠 홍보활동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사회보장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보장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사회보장제도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