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경비·미화직 취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 오전 10시 센터 3층 강당에서 ‘경비·미화 취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비·미화 용역업체 실무 책임자를 초청해 직무 특성과 업무 환경에 대한 현장 관리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하는 취업 전략 특강을 마련해 재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에게는 취업 알선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현장의 경험담을 통해 경비와 미화 직무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지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었다. 이번 교육으로 경비직에 취업하고 싶은 동기가 생겨서 구직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일자리 종합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행복한 인생2막을 위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일자리 상담 및 알선, 사회적 경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