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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 2023년 행안부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특별상’ 수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세무1과 윤윤주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최로 지난 11월 9일 세종시에서 열린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방세 발전 포럼’은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행정안전부 관계자 및 전국 17개 시·도 지방세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윤주 주무관은 지난 5월 울산시가 개최한 ‘지방세 업무 연찬회’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울산 대표 자격으로 이번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윤 주무관은 ‘방송시설에 대한 취득세 과세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방송사의 방송시설을 과세 범위에 포함시켜 지방세 세수를 확충하는 방안을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해당 방안이 실현될 경우 전국적으로 세수가 300억~400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중구는 내년에 울산시가 시행하는 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가점을 받게 됐다.

 

중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적인 자세로 세원 발굴 연구에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 편의시책 발굴에 힘쓰며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