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꾸준한 독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2023년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11월 22일 9시에 온평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작가 강연 및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의 저자인 박규빈 작가를 초청했다.
초등학교 1 ~ 3학년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말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글쓰기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11월 23일에는 종달초등학교 1 ~ 4학년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동화작가와의 만남으로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