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가족 단위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1일 류재상 씨 가족을‘2023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하여 시상했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류재상 씨 가족은 평소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서관을 자주 찾으며 책 읽는 시간을 즐기는 모습으로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선정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제주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책 읽는 가족 선정 및 시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책 읽는 가정 분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