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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귀포시, ‘아가숲’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최종심사) 진출 성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20일“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이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최종심사) 본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국민투표와 발표심사를 마친 37팀에서 성과공유대회 본선에는 13팀이 진출했으며 최종발표는 11월 29일이다.

 

본선에 진출한‘아가숲’은 자녀 사교육비 부담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공백 해소 필요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동 등에 행정적 지원 등 촘촘한 공동체 역할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 돌봄 개발 운영과 돌봄행정시스템을 통한 돌봄 스케줄 관리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이 과제의 핵심가치 정책수요자인 보미는 햇님이 보고 싶고 집에 가고 싶고, 바깥놀이를 원했다. (보미(가명)는 초등학교 2학년 돌봄교실 참여 학생으로 과제 수행을 위한 가상 인물) 돌봄전담사는 아이들 스케줄관리에 어려움과 소통의 어려움과 야와활동 시 안전 문제 둥을 크게 겪고 있었다. 지역돌봄에서는 지자체의 지원(예산, 인력, 협력 등)의 어려움. 학부모(맞벌이)는 주말과 방학돌봄이 절실히 필요했다.

 

국민이 주도하는 모의 시범운영으로 제주형 맞춤형 숲 돌봄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스스로 숲 돌봄 워크북 제작과 찾아가는 숲 돌봄을 운영하여 지역의 자원‧인재활용에 적극적인 실천과 돌봄행정도우미의 우수한 결과물로 정책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추진되도록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지난 5월 출범한 서귀포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초등돌봄현황, 늘봄정책이슈를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돌봄 개발 운영 ▲돌봄행정시스템을 통한 돌봄 스케줄 관리 및 정보 공유 ▲학교와 지역 간의 협력망 마련에 힘쓸 계획이며, 29일 SETEC 컨벤션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회 최종 심사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