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1월 한달 동안 가족 절주희망 그림편지쓰기 대회를 열어 70명의 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우수상 수상작 70점을 12월 한달 동안 보건소 홈페이지와 보건소 1층 로비에 각각 전시한다.
지역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423명이 참여해 음주 폐해와 절주에 대한 생각을 그림편지로 썼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음주폐해예방 및 절주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