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7일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지원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2023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우수사례 및 실적을 평가해 우수 보건소를 표창함으로써 사업의 발전적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지역의 건강지표 분석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홍보와 교육 사업을 시행했고,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며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에 힘썼다. 또한 비대면 사업을 병행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도 및 참여도를 높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